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청년의 꿈과 유사한 플랫폼 형식으로 대선 공세에 나선다고 하였다.
필자는 이에 대해 다뤄보고자 한다.
2030들은 홍준표의 자유주의 정책과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 수 있다는 희망에 지지하였고
홍준표가 경선을 탈락한 이후에도 지지를 이어가며 청년의 꿈 플랫폼이 탄생하였다.
하지만 이재명 후보는 본인의 막말 욕설 파문으로 이미 많은 비토가 쏟아져 나왔고
이번 대장동 사태로 인해 쐐기를 박으며 전국민적으로 가장 비토가 큰 후보임에 틀림없다.
특히 젊은 층에게는 빡빡하고 고된 현실 사회에 지쳐있는 터 불공정과 인격적으로 좋지 못하다는 점을 이재명 후보에게 느끼고 있다.
반대로 홍준표가 강하게 얘기했던 부분들은 현실적인 부분에서 결국 옳았던 얘기들이 많았다 라는 평을 듣기 때문에 이재명 후보와는 큰 차이가 있다.
최근까지 이재명 후보의 여론조사를 보면 대체적으로 30~ 40% 안에 머물러 있고 젊은 층에게는 큰 지지를 못받는 일명 박스권에 갇힌 형태이다.
그 말인 즉슨 확장성 면에서 현저히 떨어진다는 소리다.
이재명 후보가 급하게 홍준표의 청년의 꿈을 따라해 청년들로부터 지지를 받아보고자 하는 것 같다.
하지만 2030들은 양 당의 대선 후보에 대한 비토가 크고 마음을 되돌리기에는 정치권으로부터 너무 큰 상처를 받았다.
문재인 정권 임기 내내 민주당은 남여 갈라치기를 해오며 성별 갈등을 크게 불지폈고,
집 문제, 취업 문제 등 젊은 층의 삶은 피폐하게 만들었다.
야당인 국민의 힘도 마찬가지이다.
경선 내내 구태 정치에 찌들어 젊은 당원들을 향해 역선택, 위장 당원 등 온갖 모욕을 일삼았다.
제 3지대도 다를 바는 없다.
정치권 어느 누구도 2030들이 원하는 원론적인 답변도 내놓질 않는다.
이재명 후보가 2030을 타깃으로 하는 청년 플랫폼도 대선 표를 얻기 위해 벌이는 쇼로 보인다.
홍준표가 경선 동안 2030들에게 얼마나 진정성 있게 다가왔고 2030들과 어떻게 소통을 했는 지를 파악부터 했으면 좋겠다.
근본적인 내용이네요. 공감합니다 ㅜ
근본적인 내용이네요. 공감합니다 ㅜ
석려리는 쇼도 안하더라
박근혜 탄핵만 아니였으면 이미 준표형은 청와대 입성했고 이렇게 추악한 문정권과 듣도 보도 못한 추악한 대선은 안봐도 됐는데 참으로 통탄할 노릇이다.
어설픈 쇼는 차라리 안하느니만 못하죠.
쇼정치는 문제인으로 인하여 이제 수명을 다했다고 봅니다
good
글 잘 읽었습니다. 따라한다고 해서 203040표가 그 쪽으로 가진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아무리 현정권을 비판해도 깊게 박힌 비호감+부정적 이미지 때문에 중도층이 움직여주지 않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