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변 어르신들의 사례로 살펴본 바
유튜브의 힘이 컸다고 봅니다
요즘에는 20-30 젊은세대들보다
어르신들이 유튜브를 하루종일 더 많이 시청하십니다
아침 점심 밤 심지어 새벽까지..
적적하시면 틀어놓는 것이 유튜브더군요
특히 요 2-3년 사이에 급증한 것 같습니다
그 시작은 트로트 열풍도 한몫했다고 생각합니다
임영웅, 장민호, 이찬원, 정동원, 김희재 등등
이들의 덕질을 시작하시게 된 어르신들은
그들의 영상을 찾아볼 구 있는 플랫폼을 알게되었고
그것이 바로 유튜브였습니다
그리고 보고싶은 것만 추천해주는 유튜브의
알고리즘 시스템이 더욱 그것을 심화시켰지요
(저는 이것이 굉장히 위험한 유튜브 알고리즘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이렇게 60-70세대들에게 맞춤현 영상추천으로 트로트 영상들과 함께 대체적으로 보수 유튜버들의 영상이 그분들께 함께 추천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자연스레 친윤 성향의 보수 유튜브들이 많이 노출되었고
점점 진보는 당연히 콘텐츠 노출이 안되고
보수안에서도 친윤영상만 하루종일 보시게 되며
윤석열은 갓 정치에 입문한 순수한 정치인이며
갓정치에 입문했기 때문에 공정한 탕평이 가능하며
보수를 다시 일으켜세워줄 주인공이 되어버렸습니다..
보수를 무너뜨린 장본인 중 하나인데
참 아이러니 하지요..
앞으로 더욱 다양한 유튜브 채널이 개설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성격과 메시지를 전달하는 채널들이
그들의 마음을 다시 돌리고
그분들께 더욱 진실된 정보를 제공하여
세상을 다시 올바르게 보실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지금도 많은 보수 유튜버들, 또 친홍성향의 유튜버분들 계시지만
더 많은 유튜버분들이 등장하여
더욱 많은 콘텐츠를 제공해주셔야 하며
나아가서 전략적인 유튜브 운영을 통해
전 세대가 아울러서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노출될 수 있는 방향들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