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14일에 탄생한 청년의꿈 (원래대로라면 The Young's Dream이라고 써야하는데 왜 The Youth Dream이라고 썼는지는 진지하게 고찰들 좀 해봐야 할듯) 은 탄생하자마자 무야홍-무대홍 붐이 위장도, 역선택도, 여론조작도, 작전세력도 아닌 전연령대를 포괄하는 순수한 지지행위에서 발생한 결과물이라는 것을 단박에 증명하며
비록 홍준표가 경선에서는 실각하였으나 지지기운의 포텐샬들이 곳곳에서 폭발하듯이 확산하여 청년의꿈이라는 형태를 이뤄냈고 그 트래픽이 범람하였다.
실제로 단 하루도 못돼서
https://theyouthdream.com/notice/230716
이러한 공지사항이 올라갈 정도면 이것만으로도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따윈 필요로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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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라. 홍준표가 경선에서 대선후보로 확정되었으면 홍준표 지지자들의 사기가 하늘을 찌를듯이 올랐을 것이고 천우신조의 타이밍을 맞추어 지금과 마찬가지로 '청년의꿈' 사이트를 연다면 능히 투표율 40%를 넘기고도 남음이 있었으리라. 그러나 애석하게도 홍준표 자신의 대쪽같이 올곧은 성정으로 인해 주변의 정치인들은 소탐대실의 사고방식으로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되었으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어도 한반도 내에서 이정도의 운집효과를 발한다는 것은 일반적으로는 절대로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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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청년의꿈' 사이트 (홈페이지, 커뮤니티라고 표기해도 무방하지만 저는 그냥 사이트라고 표기하겠음) 의 경우는 이용연령대가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한반도내에서 발생하였던 갈등 및 분열에 대한 이해 및 치유효과가 가장 크다고 할 수 있겠다.
실제로 홍준표의 등장효과만으로도 살아가는 힘을 얻은 사람들도 나올 정도니.
여기서 핵심포인트는 좌파성향도 아니고 중도성향도 아닌 '보수우파 성향의 정치인'이
이렇게까지 광범위한 세대포집을 가능케한 력사는 적어도 한반도에서는 '없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즉, 노노데모도 이루지 못했고
라도코드도 이루지 못한 일을
청년의꿈은 이뤘다고 볼 수 있겠다 - 물론 홍준표가 여기서 그칠 사람이 아니라는 것쯤은 홍준표를 지지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니 설명은 생략하고.
그런데 더욱 놀라운 것은 현재의 지지기반을 홍준표가 지금까지 차곡차곡 쌓아올렸던 정치실적과 성과만으로 이뤄냈다는 점에 경의를 표하고
실제로 홍준표는 태어나면서 지금까지 그야말로 전형적인 경상도 남자에 걸맞는 행동을 했을 뿐인데
그 주변 사람들이 '자진해서' 지지세력을 구축하였고 그 정과 (正果) 들이 누적되었으며
그 중 하나가 바로 '청년의꿈'이라 할 수 있겠다
적어도 홍준표는 '청년의꿈'에서 끝낼 사람이 결코 아니기 때문에 '청년의꿈'을 기반으로 권토중래할 것으로 충분히 예상이 가능하다
2022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의 고난의 행군을 끝낸 후 홍준표가 대선에 출마하지 않는다는 최악의 경우를 상정한다해도
그때 쯔음이면 홍준표의 사상과 정신을 계승한 참된 정치인이 등장하여 홍준표가 추구하고저 했던 정치를 전개할 잠재력 및 가능성이 나오지 않을 수가 없기 때문에
그것을 '청년의꿈'은 준비해야 할 것이다. '청년의꿈'이 탄생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홍준표의 사상과 정신을 추구하는 정치내용과 예상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잠재력 및 가능성이기 때문이다.
홍준표 스스로도 '청년의꿈'이 커뮤니티로 끝날 것이 아니라 최소한 '노사모'나 '박사모'를 능가하는 집단지성 및 지지세력으로 발전하여 그들이 추구하는 부국강병의 평균적 이데올로기를 정립하기를 내심 원하기 때문이다. 홍준표도 인간인지라 완벽할 수는 없으니 21세기에 걸맞게 홍준표의 장점은 최대한 살리고 단점은 최대한 보완하여 포스트홍준표시대를 대비해야 할 것이다
박근혜의 단점은 박근혜를 혈통적으로든 사상적으로든 계승할 수 있는 후대의 정치인들이 없다는 점이지만
홍준표는 혈통적으로 봤을땐 모르겠으나 사상적으로 봤을때엔 얼마든지 그를 계승할 수 있는 정치인들이 있다는 것이다
(그들이 누구라고는 특정하지 않겠음. 이는 천기누설이기 때문에.)
실제로 홍준표 스스로도 홍준표라는 인간 그 자체보다 홍준표가 이뤄낸 결과적 성과,실적들을 효칙하기를 바랄 것으로 생각하므로.
당장 2017년 대선만 해도 홍준표를 지지 및 투표했던 25% 가량은 장년층~노년층에 집중되어 있었는데 지금은 지지세력이 소년층, 청년층, 장년층, 노년층에 광범위하게 퍼진 상황이다
특히 홍준표에게는 다른 대선후보들에게 없는 무언가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그것만으로도 소년층, 청년층의 지지를 이끌어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다만 홍준표 지지층들의 패턴을 보면 일치단결하기보다는 각 연령대끼리만 모여있는 '분서효과 (分棲效果)' 가 발생하였다는 단점도 등장하였다.
그러나 그 자체만으로도 위대한 출발임에는 분명한데 이는 일단 모이기는 모였으니 접점들만 생긴다면 언제든지 세대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잠재성과 가능성과도 직결되는 사안이다.
일관성있게 홍준표를 지지하는 사람들과 새로이 홍준표를 지지하게 된 사람들의 공통점 하나를 바로 꼽자면
"정치계의 보증수표"
라는 점이다. 무엇보다도 홍준표가 비록 막말은 하지만 (원래 좋은 약은 입에 쓰다) 거짓말은 결코 하지 않는다는 점 하나만으로도 홍준표를 지지하는 이유로써는 충분할 것이다.
무엇보다도 그는 고집이 세고 정의롭기 때문에 가히 김윤도, 심재륜에 버금가는 검사라고 칭해도 손색이 없다. 심재륜의 '수사십결' 기준으로 봐도
홍준표는 단 하나 ("상사를 적으로 만들지 마라.") 만 위반했을 뿐이다
그러나 어떤 면에서는 김윤도는 몰라도 심재륜보다는 낫다는 평가도 있다.
적어도 심재륜은 홍준표와는 다르게 특성상 정치인과는 맞지 않기 때문에 종합적으로 놓고보면 심재륜보다 홍준표가 더 낫다는 결론이다.
홍준표가 심재륜의 '수사십결'을 능가하는 '정치십결'을 고안할 수 있을지는 이번 '청년의꿈' 사이트의 집단지성이 어떠한지에 따라 달렸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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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차 강조하지만 청년의꿈에 필요한 것은 '영속성'이다.
열정과 패기도 중요하겠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꾸준하고 일정한 활동'이기 때문에 '영속성'을 선택한 것인데
실제로 영속성이 끝장나는 순간 그 대상은 죽은 것으로 치부하기 때문에 그 순간 존재의의를 잃기 때문이다
청년의꿈이 설립 당시의 초심을 명심하며 청년의꿈 안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변으로 팽창하여 거대한 성광 (聖光) 이 되기를 바랄 뿐이다.
글 참 잘 쓰십니다. 처음으로 댓글 다는 겁니다.
타산지석으로 삼을 커뮤니티사이트들은 많으니 그들의 장/단점을 참고하여 그들에는 없는 무언가를 도입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
블로그 고유색을 최대한 빼고 쓰려니 내용이 줄었습니다.
글 참 잘 쓰십니다. 처음으로 댓글 다는 겁니다.
블로그 고유색을 최대한 빼고 쓰려니 내용이 줄었습니다.
정확히는 '청년의꿈'을 메인베이스로 주변을 확장하는 형태로 가야하거든요.
타산지석으로 삼을 커뮤니티사이트들은 많으니 그들의 장/단점을 참고하여 그들에는 없는 무언가를 도입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
사실 블로그가 메인이라서요 ^,.^
맞습니다 그런데 영속성은 걱정 안하셔도 될듯요
2017년 홍준표 지지율이 25%에 근접했다는 사실을 감안한다면.....
지지율 도 살아있는 변동하는 생물 이라고 생각 합니다.영속성 과 초심을 잃지 않고 언젠가는 오프라인 만남으로 연결되어 광화문 광장에서 태극기 부대를 밀어내고 홍카단이 점령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유지경성의 마음가짐으로 2027 대선 까지 우리도 단단하게 뭉칠 필요성 이 있습니다.내부적인 비판도 주고 받으며 건전한 토론의 놀이터,안주 하지 않도록 같이 노력 합시다!
끊임없는 정보누적과 끊임없는 피드백이 핵심포인트지요.
「 그것을 '청년의꿈'은 준비해야 할 것이다. '청년의꿈'이 탄생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홍준표의 사상과 정신을 추구하는 정치내용과 예상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잠재력 및 가능성이기 때문이다. 」
위에 가져온 부분 전후 문단이랑, '영속성' 관련 문단이 특히 공감이 되네요.
청꿈 시작은 제법 성공적이지만, 이게 계속 지속되리라는 보장은 없기에
좋은 글들로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성공한 자영업자들은 높은 확률로 '초심'과 '영속성'을 유지하기에 성공할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단순히 '청년의꿈'으로의 인구유입효과만이 아니라 '청년의꿈'에서 출발하는 타 장소들로의 인구진출효과까지도 감안해야 상호교류가 가능하며 회전률이 유지됩니다.
영속성을 유지하려면( and 집단지성 및 지지세력으로 잘 발전하려면)
무엇을 중점으로 둬야 할까요?
청꿈에서 더욱 발전해야할 사안들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1. 우선은 지금까지 등장하고 사라졌던 각종 커뮤니티들의 장/단점을 철저히 분석하여 청년의꿈에 필요한 것은 가져다 쓰고 필요없는 것은 과감히 도려내는 것부터 시작해야합니다.
2.거창한 일을 계획하여 그것만으로 끝내는 것보다 사소한 일이라도 반드시 성공시킨다는 각오로 임하여 '실적화'하여 누적시켜 뭇 사람들의 신용을 쌓는 것입니다.
오오.. '과거 사례로부터 배우고 적용하는 것' 과 '크고 작은 실적들을 누적시켜 사람들의 신용을 쌓는 것' 이라...
고견 잘 들었습니다!
저도 이런 마인드로 청꿈 내외에서 활동해야 겠네요!
여기저기 웃음을 부르는 요소들도 있고, 모임의 장으로 변해가는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미래가 밝아요
적어도 디씨,일베,에펨코리아보다는 나아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