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저분들 덕에 이 좋은 세상에서 살고 있는 듯 해서 존경심이 은근 들더군요. 그 분들이 중동에 가고 서독에 파견 가고 그러면서 피땀흘리며 경제 개발에 뛰어든 것. 물론 정치인들 중 일부는 경제발전의 공을 박정희 대통령께 돌리지만 설계자가 있으면 그걸 실행해주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인데 그 역할을 우리 노인세대 분들이 젊을 때 해주신거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래서 어르신들 상대로 하는 봉사활동만 찾아서 다녔었습니다. 대학때는 노인복지관에 급식봉사를 하기도 하고 연탄 봉사나 김치 담아 나눠드리는 봉사 등등을 했었죠.
반면, 어르신들이 고생하신만큼 좋은 세상이 되야하는데 정치인들이 다 썩어빠져서 그리 좋은 세상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아직도 파지 줍고 다니시거나 변변한 가게 없이 길에서 물건 파는 분들 뵈면 안쓰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도 그 분들에 대한 복지가 모자라다는게 제 개인적 생각입니다.
제 생각이 바른 사고 방식이려나요? 시장님은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대한민국이 잘되려면 적어도 전 늙어서 국가가 확실히 보살펴준다는 신뢰가 주어지면 출산율 해결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