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련의 과정들을 보면서 그래도 사과하시는 모습이 멋있습니다.
시장님의 지지자로써 청하건대..
골프는 시장님의 취미이니 치시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전국적인 수해상황에서는 하는게 저도 옳지 않다고 생각은 했습니다.
과거에 노무현 정권때 국무총리였던 이해찬씨도 수해와 산불 등떄 자주 골프쳐서 결국엔 물러났던 사례도 있지 않습니까?
2030세대가 홍준표를 좋아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직설적이면서도 실수를 하더라도 깔끔하게 인정하는 그런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저번에 국회에서 방문하시면서 나오시는 기자들이 질문할떄 답변하실떄 틀린말은 아니라고 생각은 햇습니다. 결과론적으로는 대구에 피해가 없었기도 했지만..
결국 정치는 무한책임이 아니겠습니까? 최근의 모습은 정치인이자 사람 홍준표답지 못했다. 라고 생각이 듭니다.
시장님 입장에서 고까운 소리일수도 있겠지만 항상 열렬히 지지하는 마음만큼은 받아주시길 바라며..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오늘도 준표형은 달린다. 파이팅~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