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이 사진 작가로 나선다.
KT&G 상상마당은 류준열의 개인전 'A Wind Runs Through It and Other Stories'을 오는 10일부터 2024년 1월 21일까지 KT&G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KT&G 상상마당은 홍대 지역 활성화 도모와 대중 친화적인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故 김중만 등 다양한 작가들의 전시를 열고 있다. 올해는 배우이자 사진작가인 류준열의 작품을 조명한다.
이번 전시는 성장 과정은 평범했으나 청소년기를 지난 후 여러 아르바이트와 직업을 경험하며 치열하게 살아온 류준열이 '나 다운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의 조화로움과 아름다움을 작품에 담았다.
이러한 배경으로 전시 타이틀 'A Wind Runs Through It and Other Stories'는 영화 '흐르는 강물처럼'의 원작소설 'A River Runs Through It and Other Stories' 제목에 영감을 받아 단어 'River(강)'를 'Wind(바람)'로 변경했다.
KT&G 상상마당은 전시 기간 동안 오디오 도슨트 지원, 후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 인스타그램(@ssmadang_gallery)을 팔로우 하면 전시에 관련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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