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컴퍼니가 신영숙에 이어 뮤지컬 배우 박혜나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샘컴퍼니는 "박혜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아티스트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다방면에서의 더욱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앞으로 샘컴퍼니와 함께 하는 박혜나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박혜나는 뮤지컬 '위키드', '하데스타운' '이프덴' '식스', 연극 '안녕, 여름' 등 무대뿐만 아니라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영화 '겨울왕국' OST 'Let It Go(렛잇고)' 한국 공식 버전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2022년 샘컴퍼니에서 제작한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와 2016년 '오케피'의 주연을 맡은 바 있어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각별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박혜나는 향후 공연과 매체를 오가며 만능 아티스트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샘컴퍼니는 황정민·박정민·백주희·임성재·김도훈·남윤호·홍사빈 등 실력파 배우들이 소속돼 있으며 연극 '리차드3세' '오이디푸스' '파우스트', 뮤지컬 '미세스다웃파이어' 등을 제작했다. 앞으로 '스테이지 샘'으로 뮤지컬 매니지먼트 분야까지 확장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으로 영역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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