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프전] 천조국의 진심 펀치 - 형님 그곳만은 제발 '완결'

https://theyouthdream.com/arena/24460339  걸프전 1편

 

 

 

 

 

 

 

 

 

 

 

 

 

 

미국은 사막의 폭풍 작전을 통해서 다 쓸어버리겠다는 마인드로 전쟁에 임했으나

 

그간 준비해왔던 첨단무기를 실제로 운영해본 경험이 전무했기에, 자신감이 그리 많지는 않았다.

 

 

실제로 이 때 전사자들을 담을 '바디백'을 3만개나 준비했을 정도로 자국의 피해를 각오했을 정도 였으니..

 

베트남전쟁에 대한 트라우마가 얼마나 뿌리 깊이 박혀있는지 잘 알 수 있는 대목이라 생각한다.

 

 

 

 

 

오히려 자신감에 차 승리계획까지 세워뒀었던 것은 사담 후세인이었다.

 

세계 4위의 방공망을 자신했던 후세인은 

 

 

 

 

 

이렇듯 사담후세인은 터렛 둘러치기를 통한 우주 방어 전략으로

 

미군의 제공권 장악을 막고

 

사상자를 늘림으로써 베트남 전쟁 당시처럼 미국 내부의 여론이 반전여론으로 뒤 바뀌어

 

손을 떼길 기대했던 것이었다.

 

 

 

 

 

 

 

분명 짤짤이 카이팅하면 미국도 어쩔 수 없다 이말이다~ ㅋ

 

 

 

 

 

 

 

 

 

 

 

 

 

 

 

 

그러나 상대는 미국이었다.

 

 

 

 

 

 

 

 

 

사막의 폭풍 작전 시작 후, 다국적군은 제공권 확보를 위해 적 방공망을 무력화 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았다.

 

자신감이 없었던 미국과는 달리

 

 

 

 

 

 

 

 

 

실제 전투 양상은 예상을 뒤엎게 된다.

 

 

 

 

 

 

 

 

 

 

 

폭격 첫날 후세인이 자랑했던 세계 4위의 방공망은 70%이상이 박살나버리고 사실상 궤멸 상태에 이른다.

 

 

 

 

씨발 이게 무슨 일이냐 이말이다

 

 

 

 

 

 

 

 

 

 

 

초기 공중전에서 이라크의 전투기 미라주 F1

 

 

 

 

 

 

 

 

과 미군의 EF 111 레이븐이 격돌했으나

 

 

 

기술격차가 10년 이상 났었고, 조종사의 실력 또한 미국이 압도적으로 좋았던지라

 

전투를 하지 않고도 미군의 전투기가 이라크의 전투기를 운전으로 유인해서

 

땅바닥으로 쳐박아버리는 광경이 비일비재하게 펼쳐졌다.

 

 

 

이 뿐만 아니라 이라크가 자랑하던 촘촘하던 레이더망은 미군의 최첨단 기술의 집약체

 

 

 

 

 

스텔스기 F-117 나이트 호크가 농간해버린다.

 

 

나이트 호크가 출격했음에도 이라크의 레이더망은 폭격기를 '새'로 인식해서 통과시켜버리는 일이 펼쳐졌다.

 

 

 

 

 

 

 

 

또한, 이 당시 이라크는 후세인이 모든 결정을 내리고 명령을 하달하는 방식으로

 

각 지역에 지휘통제소가 존재했지만, 이 같은 사실을 미리 알고 있던 미국은

 

각 지역의 지휘통제소만 골라서 때려버리는 변태같은 면모를 보여주었다.

 

 

 

 

 

지휘통제소 어디갔노?

 

 

 

있었는데요....

 

 

 

 

 

 

있었는데?!

 

 

 

 

있었는데 없었습니다..

 

 

 

 

씨발

 

 

 

 

후세인은 마지막 발악으로 쿠웨이트 유전에 불을 질러서 연기를 통해 미국 전투기들의 시야를 가리려 했으나...

 

 

 

 

 

 

상대는 미국이었다 2트

 

 

 

 

오늘의 기상 관측입니다 휴먼 ^^

 

 

 

 

 

 

 

슈퍼컴퓨터 인공지능을 동원해, 이라크의 기상 상태 데이터를 싹 수집한 뒤

 

바람의 방향을 예측해서 연기의 방향까지 예측해버린다.

 

 

 

연막탄을 뿌렸는데도 정확하게 공격이 가해지는 모습을 보는 후세인은 그야말로 충공깽

 

세계 4위의 방공망 기술을 자랑하던 이라크는 단 40여일만에 초토화 되어 버린다.

 

 

 

 

 

 

 

 

 

 

 

 

 

 

 

 

 

 

아직 육군은 상륙도 안했는데 말이다. ㅆㅂ

 

 

 

 

 

 

 

 

미리 상륙해있던 사우디아라비아의 미군 30만명과 M1A1 에이브람스 전차를 앞세워 쳐들어가려 했으나

 

이라크에도 100만의 병력과 전차기갑이 주둔하고 있던 터라 전면으로 맞 붙으면

 

미국으로써도 막대한 손실을 입기 뻔했기에

 

'레프트 훅 작전'을 펼치게 된다.

 

 

페르시아 만 오른쪽에서 군함을 이용해 함포사격을 가해, 이라크군의 신경을 쏠리게 만든 다음 (잽)

 

사우디에 주둔하는 미군과 전차기갑을 진격시키면서 공격을 하겠다는 작전이었다. (훅)

 

 

 

 

 

 

 

 

 

 

 

 

근데 이게 말이 쨉이지; 

 

 

 

 

 

 

 

 

 

함포사격만으로 전차부대의 절반이 날아가버리고

 

이제 미국의 훅이 들어올 차례였다.

 

 

 

 

 

후세인이 믿는 것은 단 하나

 

 

 

 

사막의 리버스 슬로프 사이에 T-27 전차를 숨겨서 미국의 에이브람스 전차를 공격한다는 전략을 세웠으나

 

 

 

 

 

 

 

 

 

 

 

 

 

 

 

 

 

 

 

 

 

상대는 미국이었다 3트

 

 

 

 

 

 

 

 

 

 

 

전차킬러 아파치 헬기가 나타나서 신나게 이라크 전차들을 파괴하기에 이른다.

 

 

 

 

 

대표적으로 '바스라 전투'라고 불리는 걸프전의 기갑전투가 있는데

 

여기서 미군은 탱크 4대를 잃었으나

 

이라크군은 186대의 전차를 잃는 등 엄청난 교환비를 보여준다.

 

 

 

 

 

 

 

 

 

 

이라크는 그나마 남아있던 스커드 미사일을 마구잡이로 발사해 발악을 하지만

 

 

 

 

 

 

 

 

 

 

 

 

 

 

상대는 미국이었다 4트 

 

 

 

 

 

 

이 ㅅㅂ 좀 맞아줘라 이 정도했으면

 

 

미국은 패트리어트 요격 미사일로 전부 스커드 미사일을 격추시켜버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미국의 전쟁 수행력과 압도적인 전력 차이를 느낀 이라크는 살려달라며

 

쿠웨이트에서 철수하지만

 

워낙에 병력이 많았던 이라크 군이었기에

 

이라크- 쿠웨이트 간 고속도로에 3000여대에 가까운 이라크 차량이 집결하게 된다.

 

 

 

하지만 이것을 가만히 지켜보고 있을 미국이 아니었던지라

 

3천대의 차량을 향해 공중에서 융단폭격을 실시한다.

 

 

 

당시 고속도로의 모습.jpg

 

 

 

 

 

 

 

 

 

 

 

후세인은 휴전 협정을 맺게되고, 미국에게 경제 봉쇄, 배상금 1500억 달러라는 옥쇄를 얻게된다.

 

 

걸프전의 미군 전사자는 292명으로 통계가 이루어졌지만, 이도 아군의 오인 사격으로 인한 전사자를 제외하면

 

147명으로 줄어든다.

 

전후 이라크는 군사력 4위에서 50위 바깥으로 떨어져, 사실상 국가로써의 역할을 잃어버리게 된다

 

 

 

 

 

 

 

 

 

 

 

 

 

 

 

 

 

 

 

 

 

 

 

 

 

 

 

 

 

끄읏

 

 

ㅅㅂ ㅈㄴ 힘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