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에서 1월 6일로 지정한 빠텟라오의 날(Pathet Lao Day)은 빠텟라오(Pathet Lao)가 라오스왕실정부(Royal Lao Government)에 대한 승리를 기념하는 절일입니다.
빠텟라오는 50년대 인도지나전쟁(Indochina War) 당시 라오스의 왕친 수파누봉(Souphanouvong)이 항프독립운동단체 라오이싸라(Lao Issara)의 조직원들과 함께 세운 공산반군으로, 조직명인 빠텟라오는 '라오스의 나라'를 의미합니다.
수장인 수파누봉과 주요 간부들이 월남공산당(Đảng Cộng sản Việt Nam)의 전신인 인도지나공산당(Đảng Cộng sản Đông Dương) 출신인 만큼 이들은 북부월남(Miền Bắc Việt Nam)의 군사적 지원을 많이 받았습니다.
라오스의 독립 후에는 라오스 왕실과 연합정부를 구성하기도 했지만 라오스 우익들이 공산주의자들을 반대하면서 연합정부는 해체되어 1959년 라오스내전(Lao Civil War)이 발발해 북부월남이 빠텟라오를, 미국이 라오스 왕실을 각각 지원하게 되고, 1975년 빠텟라오가 라오스 왕실에 승리하면서 라오스는 왕실이 무너지고 공산정권이 세워지면서 빠텟라오의 수장 왕친 수파누봉이 초대 국가주석으로 취임하게 됩니다.
오늘날 공산정권이 집권하고 있는 라오스에서는 이 날을 빠텟라오를 기념하는 날로 지정하여 수파누봉과 빠텟라오 간부들을 혁명영웅으로 숭상하고 있지만 라오스의 공산화를 피해 미국, 프랑스, 태국 등지로 피난간 라오스 실향민들은 빠텟라오와 그들을 기리는 라오스 공산정권을 증오하고 있습니다.
공산정권이 세워진 날이구만
ㄴㄴ 라오스의 공산화는 12월 2일입니다
공산당 비적떼들이 라오스 망친날
라오스인민혁명당 창당일은 3월 22일
왠지 국기에서 빨갱이 느낌 확듦
저 국기는 빠텟라오의 전신인 라오이싸라에서 만든 국기임 원래 라오스왕국 국기는 붉은 바탕에 세 마리 코끼리가 그려진 기인데 라오스의 보트피플들은 그 국기가 진짜 라오스의 국기라고 주장함
당연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