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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포기" 임종석, "셰셰" 이재명 공격 … 중공·《김가네》향한 구걸 경쟁

뉴데일리

■ 김정은 날자 이재명 떨어진다 ■

《오비이락》.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그건 우연이다. 인과관계가 아니다.

《김정은 날자 이재명 떨어진다》. 이건 인과관계일 수도 있다. 어떤 한 행동이 《상호작용》을 일으켜 민주당 내 역학 구도에 변화를 초래, 이재명 이 떨어지는 결과가 나올 수 있다.

■ 친북 적장자(任)-서자(李) 사이 암투

그 《레버리지》가 바로 임종석 전 의원일 수도 있다.

임종석 은 최근 광주에서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 기조연설 중 "통일 말자" 라고 선언했다. 한반도 영토 관련 《헌법도 개정》하고, 《국가보안법과 통일부 폐지》도 제안했다. 깜짝 놀랄 발언이다.

《NL 코드》는 《민족끼리》와 《자주 통일》 등이다. 임종석 은 《NL》의 핵심이자 상징이다.

그런 그가 신중론을 제기한 게 아니라 "통일 말자" 고 잘라 말한 것이다. 북한의 《두 국가론》과 딱 부합한다. 북한과 같은 이해관계를 반영한다.

■ 임종석 은 북한과《통》한《북한통》

임종석 은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을 맡았다. 문고리 권력의 정중앙이자 왕중왕이었다. 실세 중 실세였다는 뜻이다.

실세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임종석 처럼 위상이 분명해야 한다. 소문으로는 《임종석이 대통령》, 《문재인이 바지사장》이었다는 것이다.

게임이론 시각에서 《주인-대리인》 모형을 적용해보면, 그러한 해석이 전혀 무리가 아니다. 대리인의 《교섭력》이 강하면, 그가 사실상 《주인》 역할을 하는 것이다.

임종석 은 《북한통》이다. 북한과 통해서 《북한통》이다.

그러한 상황이면, 임종석 에 힘이 더 실릴 수밖에 없다. 《힘종석》이다.

■ 누가 《적자》? 누가 《서자》?

그의 《통일 포기》 발언은 민주당 이재명 지도부를 향한 메시지라고 봐야 한다. 이유가 있다.

그는 지난 총선 때 공천 배제당하고 지역구까지 약탈당하며 정치적으로 《팽》 당했다.

당을 장악한 이재명 은 원래 운동권도 좌파도 아니다.이도 저도 아니었다.근본도 족보도 없는 뜨내기다.

임종석 이 볼 때, 이재명 은 《서자》일 뿐이다. 《적자》는 자신이다.

임종석 은 《적서논쟁》을 벌이고 싶을 것이다.

■ 《김가네》《중국공산당》엔 양처럼

《친북좌파》의 《적장자》는 북한 동의를 얻어야 한다.한반도에서 진짜 권력은 북한 《평양것들》의 중심인 《김가네 》이다.

《친북좌파》에게 《김가네 왕조》의 영향력은 상상 이상이다. 권한과 권력은 다르다.

한국에서 가장 큰 권한은 대통령에게 있다. 하지만 《친북좌파》는 그 대통령의 권한과 권위를 인정치 않는다. 사사건건 트집 잡고, 거짓말까지 만들어 퍼트린다. 협박까지 한다.

그런 그들도 《김가네 왕조》 앞에선 양처럼 온순하다. 《김씨조선》이 미사일 도발을 하고 오물 풍선을 날려도, 양처럼 침묵한다. 법으로 다스리는 《한미일 지도자》에겐 해보자고 달려들지만, 무력으로 다스리는 《북중러 독재자》들에겐 입도 뻥긋 못 한다.

■《준 내전》이다

《친북좌파》의 소원은 통일이 아니다. 북한 권력이 더 강해지는 것이다.

노무현•문재인 때 나온 《지방분권》도 실은 속임수다. 《연방제》를 염두 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 지식인 중에 《남북한 연방제》를 대안으로 여기는 이들이 많다. 전략적 사고를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다시 생각해보라. 《김씨조선》이란 북쪽 권력은 거의 80년째 바뀌지 않고, 막강한 군사력을 넘어 핵까지 보유하고 있다. 반면, 《대한민국》은 민주적으로 때로는 정변을 통해 권력이 바뀐다. 그리고, 좌-우와 동-서로 분열되어 하루가 멀다 하고 싸우는 중이다. 《준 내전》 상태다.

그 《내전》의 한 축은 《김씨조선》과 철학 및 세계관을 공유한다.

그러한 구도라면, 한반도의 실제 권력자는 누구 일까? 북한의 《김가네》이다. 전략적 우위가 뚜렷하기 때문이다.

■《지방분권》주장 속 검은 노림수

그뿐이 아니다. 더 큰 문제는 《기대의 자기 실현성》이다.

간악한 지식인들은 그 구도를 파악하고 《영구 권력》 북한 중국 쪽에 줄을 댄다. 즉, 같은 기대를 하는 이들이 많아지면, 그 《기대》는 저절로 《실현》된다. 선동이 판치는 이유다.

문재인 이 내세운 《지방분권》은 바로 그러한 노림수가 있는 것이다.

■《서자 이재명》의 딜레마

지금 이재명 은 재판을 앞두고 있다. 예측이 무성한 가운데 분명한 건, 그가 벌금 100만원 이상 형을 선고 받고 확정되면, 다음 대선 출마가 불가능하다는 사실이다. 물론 항소를 통해, 《침대 축구》 하듯 지연전을 펼 것이다.

하지만 본선에 나가기 전 예선을 거쳐야 한다. 1심에서 유죄판결이 나오면, 민주당은 격랑 속으로 들어갈 것이다. 《정당성》 시비에 더해 《정통성》 시비 때문이다.

흠결 있는 《서자 이재명》을 가만둘 리 없다.

더구나 그 《서자》에겐 《중도 딜레마》가 남아있다. 이재명 은 표를 얻기 위해 《우클릭》을 할 수밖에 없다. 《사법리스크》를 만회하기 위해서라도, 《우클릭》이 더욱 절박할 것이다.

■ 임종석 의 반격, 이재명 의 응수는?

그 타이밍에 임종석 이 《통일 포기》 발언을 한 것이다. 이는 《서자》에 대한 《적자》의 반격인 것이다. 자신이 《친북좌파》 적손임을 분명히 하려는 것이다.

그에 따라 세력도 결집된다. 임종석 은 자신이 현 정부에 직접 맞서는 구도를 만들어 정국을 이끌려 할 것이다. 《성동격서》다.

친명계가 임종석 발언을 "스포트라이트" "몸값 올리기" 운운하며 평가 절하하는 이유다. 좌파 진영 내 헤게모니 다툼으로 번질 가능성이 있다.

■ 불 붙은 《조공경쟁》

황당한 건 《헌법 개정》 목소리다. 매국노들이다. 한국 헌법을 개정해 북한을 우리 영토로 규정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자칫 북한 땅은 영원히 전체주의자들 손아귀를 벗어날 수 없게 된다.북한 붕괴 시, 중국이 북한을 점령하고 《친중 정부》를 세울 명분이 갖춰진다.

《민족》 이란 감성도 좋지만, 중요한 건 시장이다.

북한이 개방되면, 만주와 연해주까지 닿는 《한민족 공동시장》도 모색될 수 있다. 어마어마하게 큰 시장이 열리는 것이다.

《통일 포기》 주장은 그 시장을 포기하자는 셈이 된다.중국공산당(중공) 을 향해 한반도 땅 절반을 내줄 터이니, 《적장자》인 자신을 지원해서 《남한 지도자》로 낙점해달라는 《구걸 호소》나 다름 없다.

《서자 이재명》의 《셰셰 아첨》에 맞서 《조공 경쟁》 구도를 만들겠다는 속셈일 것이다.이재명·임종석 의 《중공》과 《평양 김가네》를 향한 구애경쟁은 더욱 불붙을 듯하다.

이게 《이완용 의 매국》과 뭐가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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