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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주도 별도 광복절 기념식은 《반역 수준》집회

뉴데일리

《광복회》의 위기

■ 정부와 대통령 능멸

《광복회》가 존재하는 이유는 독립운동가 후손들의 복지를 살피면서 전국민과 더불어 《광복절》을 경축하기 위해서다.

그런데 광복회장이 엉뚱하게 있지도 않은 건국절 시비를 걸면서, 정부가 전국민과 더불어 국경일로 기념하는 《광복절》 기념식 참석을 거부했다.

거부한 것에 그치지않고, 따로 《백범기념관》에서 《광복절》행사를 개최하여 정부에 도전했다.

연간 30억원정도의 국비보조나 기타 《광복회》유관자에게 베푸는 유형무형의 지원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듯한 자세로 정부와 대통령을 능멸했다.

■ 광복회장의 철없는 푸닥거리인가

건국과 광복을 놓고 사론(史論)이나 역사담론의 장에서 견해가 다를 수는 있어도, 건국이건 광복이건 간에 8월15일은 전국민이 함께 경축해야할 국경일이다.

광복회장의 사론(史論)으론 《상해임정》이 건국이라고 생각한다고 해서 그것만이 정답이 아닐진 데, 자기 주장에 정부가 따르지않는다고 정부비판에 앞장서는 단체들만을 끌어모아 《광복절》 경축식을 따로 가진 것은 전혀 납득이 안된다.

광복회장이 철없이 설친 푸닥거리로 보아 넘길수도 있다.

■ 광복회장은 사퇴하라

그러나 그런 결정을 할 때 평소 뱃장도 커 본일 없던 사람이《반역 수준의 행사》를 감행한 것은 결코 집회의 자유권 행사를 훨씬 넘어섰다고 보아야한다.

윤석열 정부를 아무리 우습게 보았더라도,《계획된 반역에 준하는 집회》를 눈감고 넘기기는 힘들다.

이제 남은 대안은 대통령이 광복회장앞에 건국사관을 잘못 배웠다고 사과하던지, 광복회장이 무리수를 뒀다고 자퇴하던지 다른 대안이 없다.

■ 《광복회》는 초국가기구인가

《임정건국론》은 남북한의 어느 정권도 동의할 수 없는 《광복회》의 희망사관이다.

이승만 박사도 국회가 연호법을 제정하자 자기 주장을 고집하지않았다.

지금 《광복회》의 건물 상단 꼭대기에 [대한민국 건국 131년] 이라는 깃발만 펄럭인다.

국가보훈부장관은 《광복회》가 산하단체인지 별도의 초국가기구인지를 분명히 해야한다.

나는 《광복회》 명칭을 《광복후손회》로 바꾸고, 별도의 《광복절》 행사를 가진 데 대해서도 전 국민에게 사과해야한다고 본다.

책임문제는 그 다음 문제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4/09/23/202409230008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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