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딸’ 추정 네티즌 몰려 “안 털어놓으면 징역” 요구
첼리스트 C씨는 정신적 충격 토로…野에서도 “증거無”
윤석열 대통령,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주장했던 첼리스트 C씨 유튜브채널이 폭주하고 있다. ‘개딸(개혁의딸)’ 등 야당 지지층으로 추정되는 네티즌들은 대거 몰려와 C씨의 ‘양심선언’을 요구했다. 반면 일부 네티즌은 “30명을 연주하면서 세어봤나. 대단하다”며 C씨 주장에 의구심을 표했다.
28일 기준으로 C씨 유튜브채널에는 세 개의 첼로 연주 동영상이 올라와있다. 이날 오후 2시25분 기준으로 한 동영상에는 1500여개의 댓글이 달렸다. 대부분은 C씨가 기자회견 등을 통해 ‘술자리 의혹은 사실이라고 밝혀라’는 취지의 요구였다.
닉네임 ‘천OO’은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끝가지 가는 거다”고 했다. ‘김OO’은 “나라를 구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저라면 정말 양심선언 기자회견 할 것 같다. 제발 용기를 내 달라”고 했다. ‘이OO’는 “이제 와서 남친(남자친구) 고소해봤자 늦었다. 진실을 털어놓고 영웅으로 우뚝 서든가 (털어놓지 않고).. (이하 내용은 https://www.ledesk.co.kr/view.php?uid=3571&cc=1&le_depth1=1)
오주한 르데스크 정치부장 [email protected]
확인되지도 않을 유튜브 내용을 근거로 진지하게 정치인 공격하는 건 그만했으면 좋겠다
물론 홍카콜라를 비롯해 훌륭한 유튜브계정도 많습니다만, 안 그런 곳이 더 많은 듯합니다.
일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하나뿐인 나라 대한민국의 국격에 걸맞게 믿고 싶은 것만 믿고 보고싶은 것만 보는 광신도적 의식이 아닌, 이성적인 마인드와 성숙한 국민의식와 토론문화가 이뤄지길 개인적으로 염원합니다.
점점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살기가 겁나는 것 같습니다.
홍위병 친위세력을 앞세운 모택동식 공포정치가 이 땅에서 부활하는 듯합니다. 치료하기엔 이미 암덩어리가 이 땅에 뿌리내린 건 아닌지 근심입니다
중국에도 금기시되는 문화대혁명인데 심하네여
이를 바로잡기 위해 헌신할 영웅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