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헌재 판결이 나오지 않았고,
내년 대선을 공식적으로 논하기는 조심스러우나,
준비는 해야하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이 비극의 시작은 여소야대라고 봅니다.
대선과 총선을 같이 치른다고 해서 여소야대가 해소될거라고 보진 않고(소선거구제 상황 등),
여당이 국회까지 장악하는 것 또한 결코 좋은 일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대선과 총선의 시기를 맞추고 4년 중임제 개헌을 하자는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나오는 것을 보아
사회적 논의를 더이상 늦출 수는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 열쇠는 대통령에게 있겠지요.
현재로서 만약 내년에 대선이 치뤄진다면, 국회의원 임기는 3년정도 남은 상황입니다.
결국 내년에 뽑힐 대통령이 본인의 임기를 3년으로 하겠다는 결정을 내려줘야하는데요.
혹 이 부분에 대한 생각은 어떠십니까?
답변해주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다음 대선 후보자가
생각해봤으면 하는 점이라 말씀드려봤습니다.
시국도 어수선하고 날씨도 많이 춥습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 감사합니다.
쓸데없는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