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님 쇼츠에서 대구시 현안 문제를 위해 가급적 이재명 대표를 비난 안한다는 영상을 며칠 전에 보았습니다.
그리고 마침네 페이스북을 작성하신걸 보고 저는 루비콘 강을 건너신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앞을 보고 달리는 일만 남았습니다.
당심을 잡으시길 바랍니다.
주위 보수 지지자분들과 이야기해보니 시장님에 대해 한 가지 의문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2018년 대패한 지선 결과로 인해 이길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저는 남북위장평화쇼나 탄핵 때문이라고 이야기했지만, 그분들의 기억에는 14대2라는 결과만이 너무 강렬하게 세겨져 있었습니다. 확신이 없는 것이었습니다.
시장님은 라스트댄스라고 하셨습니다.
이미 결단을 내린 이상 좌고우면 하지마시고 앞만 보고 달리시길 바랍니다.
시장님이 직접 더 높이 올라가셔서 대구시 현안을 직접 해결주시길 바랍니다.
시장님이 보수의 최후의 기둥, 보수 적장자라는 믿음을 주시길 바랍니다.
이재명과 싸워서 이길 수 있는 사람이란걸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하늘문을 여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응원하겠습니다.
할 수 있는 건 무엇이든지 하시길 바랍니다. (아, 부정선거니 이런거는 빼고 부탁드립니다)
힘내세요 시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