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가족들 다 설득하고 있습니다. 당이 아닌 국민을 위해 움직이는 사람이라고 판단했고, 필요하다면 좌파 우파 정책 가리지 않고 국민을 위해 움직일 사람이라고 판단해서 평생을 샤이우파로 살아가다가 처음 행동을 취했습니다.
청문홍답에 엄청 긴 글을 남겼는데 보실지는 모르겠습니다. 제 지식이 뛰어난 것도 아니라 그냥 넘어갈 수도 있는 글입니다만 제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뒀고, 평가해주시면 감사하다는 생각에 썼습니다. 제 스탠스는 확실히 우파에 가깝고, 우파에서 가장 일을 잘하고, 정직한 사람을 찾다보니 여기까지 왔습니다.
국민의 힘에 드러나지 않은 인재가 더 있겠지만은 제 짧은 소견에서는 보이지 않았기에 다른 대안이 없습니다. 현재 제가 보는 대한민국은 부채, 남녀 갈등, 공학인재 대우 부족, 부동산 거품, 부동산 사기, 국방, 의료 기피과 문제, 의료 바이탈과 문제, 인구 문제, 저출산, 국민연금의 부작용, 주식시장 문제, 세금 문제, 커리어 단절, 간첩, 교육 하향 평준화 등 다양한 부분에서 위기라고 느껴지고 미래가 부정적으로 보입니다. 이런 상황을 홍준표 시장께서는 타파해갈 수 있겠습니까? 가능하시다면 믿고 끝까지 지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