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을 위해 일 한 후보는 온데 간데 없고, 저짝 당에서 빼 먹을꺼 다~빼 먹고, 끈 떨어지니까 이념도 다른 반대 정당에 와서 정치를 하겠다??
사상 전향이라는게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리고, 잘 되지도 않는 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이상민, 김영주 한테 보수가 뭔지, 자유시장경제가 뭔지, 이승만, 박정희 물어 보면 말 못할것 같은데, 저만 그렇게 느끼는건 아닐텐데요..
당을 민주당 2중대, 호남 중대도 아니고, 뭐하는 짓거린지 모르겠습니다.
민주당 인사를 넣어 물타기 한다고, 중도층이 오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정체성이 의심 받고, 충성하던 집토끼를 다 내쳤습니다.
이런 한심한 공천은 처음입니다. 기가 차서 말이 안 나옵니다. 또 박상수, 김경율 등 참여연대 출신이 인재라고 보수 후보 다 잘라 버리고, 지 맘대로 꼽고, 올려치기 한거 다 알고 있는데, 잘못된 공천을 하고도 뻔뻔하게 지방선거도 본인이 또 하겠다? 공정하지도 상식적이지 않습니다. 국민들이 아무리 공정과 상식을 외쳐도 정치판이 저러고 있으니, 나라가 똑바로 돌아갈리 있겠습니까? 청소년들이 저런 걸 보고 뭐라고 생각하겠습니까? 반성하고 다신 정치판에는 기웃거리면 안되는 인간입니다.
국민들 세금으로 연봉 1억 5천 이상 받아가면서 일은 안하고, 공약 안 지키고, 특권 누리려는 인간들은 국민들이 알아서 퇴출 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문재인의 사냥개 표현은 정확한 지적입니다. 당시 당대표 하실 때 당이 도륙 당하고, 동지들이 죽어 나갈 때 얼마나 참담하고, 비통한 심정일지 예상이 됩니다.
자존심 남아 있고, 배알이 있으면 용서하면 안됩니다. 제일 한심한건 200일도 안된 정치 무능아 한테 10년, 20년 정치 했다는 국회의원, 당원들이 그런 애 앞에 머리 숙이고, 꼬리 살랑 거리는 거 보면, 본인 경쟁력 하나 안 갖추고 뭐 한 인간인들인가 싶습니다. 스펙 좋고, 똑똑 하다고 국민들 대신해서 국회 가서 일 열심히 하라고 뽑아 줬더니 자리 나눠 먹기 저 따위 짓 들만 하고 있으니..
보수 우파 전사(戰士)는 홍준표 한 분입니다.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