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재밌게 잘봤습니다.
시간이 너무 짧아서 그런지 학생들의 질문을 많이 못받았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개인적으로 한 가지 추천 할 점이 있다면 그동안 청중들이 묻고 시장님이 대답하셨다면(청문홍답)
다음번에는 시장님이 묻고 청중 또는 학생들이 의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표하는 방식(홍문청답)
으로 해봐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가령 예를들어 학생들이나 2030이 대상이라면
낮은 연예와 결혼률, 대구시에 요구하고 싶은 사항, 주69시간제 노동개혁 같은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세대간의 경험과 생각이 다르다보니 그 간극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자주 사회문제에 대해 글을 남기지만 온라인에 글을 남기는 것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느낄때가 있습니다.
소리가 울려서 질문내용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해서 답변이 충분치 못했어요 앞으로는 서면질문을 강연 시작전에 즉석에서 미리 받는 것을 검토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