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김건희 녹취록 분석 (3) 양재택과 김건희

어제 열공TV를 보시면서 그냥 녹취록만 들려주면 안되냐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흐름을 모르면 녹취록이 가지는 핵심을 비켜가고 가십거리만 난무하게 됩니다 녹취록과 그간의 자료들을 취합해 보았습니다

김건희의 녹취록을 이해하려면 1️⃣삼부토건 조남욱 -윤석열-무정스님-김건희, 2️⃣조남욱-양재택-최은순-김건희의 연결고리를 파악해야 하는데

즉 양재택과 윤석열  두검사의 김건희와 동거설과 결혼이란 사건안에 조남욱이 빠짐없이 등장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2003년 양재택과 김건희의 만남을 조남욱이 소개했다고 열공TV는 주장하고 있는데 한겨레가 입수한 조남욱의 메모장에 2003년 7월 김건희와 조남욱의 통화기록이 나와있다고 함

가장 궁금한 조남욱과 김건희의 관계는 여러가지 설은 많으나 밝혀진게 없어서 생략하지만 양재택-김건희, 윤석열-김건희 즉 김건희의 모든 만남에 조남욱이 개입되어있고 심지어 쥴리사건 폭로자인 태권도협회 안해욱과의 만남에도 조남옥이 등장한다

위의 정황으로 미루어보면 양재탁과 김건희의 관계는 2003~2010년 정도로 8년 동거설이 여기서 시작된듯하고  검사와 피의자의 동거설을 뒷받침하는 자료를 어제 공개한것이다

혐의없음으로 불기소결정 되었지만 피의자는 양재택 김건희 최은순으로 죄목은 뇌물공여와 알선뇌물수수인데 그 증거는 아래와 같다 

송금영수증 내역에서 보듯 제이슨에게 송금을 부탁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당시 조국의 주장은 신빙성이 없다

여기서 두번째 송금인 김춘X는 김건희의 작은할머니로 알려져있고 주민등록증을 빌려가서 대리송금한것으로 열공TV는 주장하는데

여기서 합리적으로 추정할수 있는 부분이 양재택의 자녀가 해외유학중으로 양재택은 부인과 떨어져 있었고 김건희가 경기도 팔당소재 양재택 본가 에도 드나든 정대택의 sns글도 있다.

여기서 또 제이슨이란 인물을 살펴봐야 하는데 본명은 전상흠으로 양재택의 지인이며 조남욱의 삼부토건 소유 라마다르네상스호텔에 주류를 납품하던 포도스의 대표이고 김건희의 母 최은순이 ㅍᆢ도스의 사내이사로 있었다

2004년 체코 프라하여행은 https://theyouthdream.com/article/8403229 이글을 먼저 참고해 주시고

저 글에서 알수있듯 체코여행을 처음에는 부인하다가 증거가 나오자 마지못해 인정하는데

동행인 기준으로 두가지 갈래로 나뉘는것 같다

1.김건희-제이슨-양재택

2.김건희-최은순-양재택

인적구성으로 볼때 패키지건 개인여행이건 정상적인 여행으로 보이지는 않으며 숙박도 김건희가 주장하는 

1.김건희+가이드 . 제이슨+양재택

2.김건희+최은순 . 양재택+가이드

가이드가 여자인지 남자인지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보면 지극히 비정상적이다

또 김건희는 체코여행 당시 체코대사를 만났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체코대사는 패키지여행객을 2003년에 만났다고 이미 언론과 전체코 대사는 증언하고 있어서 거짓말로 판명이 난 부분이다

전상흠은 아크로비스타 306호를 최은순에게 매매한 사람이기도한데 체코여행이 2004년 아크로비스타 등기년도가 2006년인데 매매계약서 등을 확인할 길이 없어서 2년의 시차가 왜 생겼는지에 대해서는 밝힐수 없음

4회에서는 김건희-윤석열의 관계를 심도있게 다루어 보겠습니다 

참고자료

http://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55190

http://m.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3268

http://m.kookminnews.com/47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