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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비대위'에 당부한다··· 재창당 수준으로 혁신하라 [류근일 칼럼]

뉴데일리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에 당부한다.

(1) 재창당 수준으로 혁신하라.

국민의힘 대세는, 반(反) 대한민국 혁명세력 에 대한 대항세력이 아니라, 무력한 주화파(主和派)였다. [개혁보수] 란 그럴싸한 포장지로 분식(扮飾)한 기회주의 기득권 집단이었다.그들은 [개혁 세력 아닌 권력] 그 자체다.

<한동훈 비대위>는,그 [구태의연+탐욕+노후(老朽)] 를 단호히 끊어버려야 한다.그리하여 21세기 AI 시대 [선진 한국인]의 정치 결사로 거듭나야 한다.

이를 위해 <한동훈 비대위>는, 그 어떤 기득권 으로부터도 독립해야 한다.★수구 좌파 기득권 ★탐욕스러운 기성정치 기득권 ★여러 종류의 민간 이익집단들의 기득권 ★가짜뉴스 기득권 의 덫에 행여 걸려선 안 된다.그들은 [한동훈 국민의힘]의 코를 꿰려 이미, 온갖 꼼수와 힘자랑을 다 하고 있지 않은가?

[한동훈 국민의힘]의 사상적 계보는 물론 투철한 [자유의 열린 사회]일 것이다. 그러나 정책적 도구 차원에선 [민생 취약 부분]에 각별한 방점을 찍었으면 한다. 꼭 좌파라야 민생에 부응하는 것이 아니다.

이 모든 혁신을 위해 <한동훈 비대위>는, 공천권을 비롯한 전권을 행사해야 한다. 이에 한사코 거역하는 구세력은, 지금 별별 구실을 다 대가며 한동훈 등장에 흙탕물을 끼얹는다.<한동훈 비대위>는, 이따위 반(反)시대적 음모를 능히 뛰어넘어야 한다.

(2) '뉴 국민의힘'은 우수하고 매력 있고 강해야 한다.

'뉴 국민의힘'을 전면에서 견인할 새 간부진을 어떤 유형(類型)으로 짤 것인가? 이 작업에 '뉴 국민의힘'의 성패가 달렸다.

☆ 우수해야 한다. 간부들은 평범해선 안 된다. 뛰어나야 한다. 엘리트주의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책상 공부를 말하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한 가지 전문분야에서 남다른 실력을 입증한 인재를 말한다.

☆ 매력 있어야 한다. 아무리 실력이 있어도 정치 무대에서 그것을 국민에게 매력 있게 전달하지 못하면, 그런 이는 정치보다는 관료가 돼야 할 것이다. 이런 점에서 [매력]은 정치 활동가의 기본 요건일 것이다.

☆ 전사적 자질이 있어야 한다. 오늘의 자유 진영 정치인은 기존 국민의힘 세대처럼 무사안일에 빠지거나, 정치를 생업으로 알거나, 방어적이어선 안 된다. 실력이 있어도 싸우지 않거나, 싸울 줄 모르거나, 싸울 생각이 없으면 곤란하다. '뉴 국민의힘'은 전사집단이라야 한다.

이런 필요에서 국민의힘이 인재영입을 하는 것은, 물론 좋다. 그러나 왜, 재야 자유 투사들 가운데서 발탁할 생각은 여태 하지 않는가? 한 열 명 정도라도 투쟁성과 헌신성을 입증한 재야 자유 투사들을 맞아들여라! 모범생들로만 어떻게 이 험난한 국가적 생존의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것인가?

■ 대한민국 무너져도 좋은가?

국민의힘과 자유 진영은, 지금 중대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 위기의 핵심은 두 가지다.

① 이재명 민주당은 이번 총선 공천을 통해 그 어떤 극단적인 분자들을 대거 내세워, 그들이 민주당을 접수하려 한다는 우려(예컨대 장로교 신학대학 김철홍 교수의 경고)다.

② 그런데도 국민의 절반이, 수도권에서는 절반 이상이, 그들을 찍을 것(예컨대 갤럽 여론조사)이라는 지적이 또 하나의 우려다.

응답하라 한국인들, 나라가 이렇게 넘어가도 좋은가? 응답하라! 응답하라! 응답하라!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3/12/20/2023122000290.html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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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멸공통일
    2023.12.21

    이짝은 범삼부파로 혁신? 일짝은 이새끼네와 한총련으로 혁신?..ㅋㅋㅋ

  • INDEX
    2023.12.21

    혁신위는 입맛에 안맞는다고 아가리 꾹 다물더만 이거에는 열정적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 냄새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