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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을(乙)들은 단결하라 … 일어나, 50년 된 [좌익 586 귀족 독재] 타도하라!

뉴데일리

■ 민희진 편 vs. 방시혁 편

[민희진 신드롬]은 무엇인가? 이를 어떻게 볼 것인가? 민희진을 편들 것인가, 방시혁을 편들 것인가? 이것의 [정치적 함의]는 무엇인가?

경영권 분쟁이란 법률적 측면은 알 바 아니다. 그딴 건 법가(法家)들이 알아서 해라.

문제는 정치적 측면이다. 어떤 유튜브 방송기자는 경고했다.

“이걸 모르면 선거에서 밤낮 진다.” 나이 든 비(非) 좌파 유권자들의 가슴이 철렁할 소리다.

■ “속이 시원하다” vs. “세상 개판이다”

이 현상엔 두 가지 상반된 반응이 있어 보인다. 민희진의 [막 내지르는] 반란에 “속이 시원하다” 란 반응, 그리고, “세상 개판이구나” 란 반응.

젊은 직장인들, 10대~20대~30대, 을(乙)이라 자임하는 자들은 대체로 [민희진 = 민카콜라]라고 보는 듯하다.

반면에 그 반대쪽에 선 자들은 [민희진 = 개판]으로 보는 듯하고.

딱히 어느 게 옳고 그르다 양분하는 건 부질없는 것 같다. 베이징 원인(原人)에서 ~ 21세기 호모사피엔스에 이르기까지, 세상은 늘 그래 왔으니까. 새삼스러울 것 하나도 없다. 고대 이집트 문서도 “요즘 젊은 X들, 버릇없다” 라 했다지 않은가?

평소엔 찍소리도 못한 채 참고 살다가도, 기회만 왔다 하면 와락 하고 터지곤 하는 게 젊음이요, 을(乙)이다. 이런 분출구도 없이 세상 어찌 살란 말인가?

■ [꼰대 권력과 갑질 족(族)] 의 교대현상

그러나 이런 점을 인정하더라도 젊음과 을(乙)들이 명심해야 할 게, 하나 있다.

이른바 [꼰대 권력과 갑질 족(族)] 은, 같은 얼굴들이기도 하면서 그때마다 조금씩, 또는 왕창 달라졌다는 사실을!

근·현대에 들어와 지배적인 족속은 [절대왕정] + [성직자] + [귀족]에서 [부르주아]로 바뀌었다.

한국의 경우,[오너] + [가신(家臣)들] 말고도, 김지하가 말한 5적(五賊)이 회자(膾炙)된 적이 있다. 특정 지역이 이 구조에 끼이거나, 거기서 빠진 사례도 있다.

■ [586 신판 귀족] 탄생

그런데! 1980년대 들어 아주 재미있는 현상이 일어났다. [오너]엔 변함이 없는데, [가신] 족에는 [좌익 386] 이 들어가 오늘의 [586 신판 귀족] 들이 생겨난 점이 그것이다.

좌익은 원래 대드는 자들이다. 한국 386~586도 대들다가 콩밥도 먹고 구박도 받았다. 근데 그 구박받던 자들이 [1987년 민주화]를 가로챈 후로는 일약 [유공자] 로 신분 상승을 한 것이다.

어떻게? 눈치 빠른 [오너]들이 세상의 역관계가 좌(左)로 후딱 넘어갔음을 알아차리고,재빨리 386들을 [가신 궁정(宮庭) 귀족] 으로 포섭했던 때문이다.

그들은 2024년 현재까지도 한국 사회 모든 부문의 갑(甲)의 자리를 만끽하고 있다. 민간 부문에서도, 공공 부문에서도, 국회에서도, 사법부에서도.

■ 누가 [동물농장의 돼지] 인가

이래서 오늘의 참새, 개구리, 자라, 을(乙)들은 알지어다! 그대들의 억압자, 탄압자, 갑(甲)은 좌익 4050임을!

필자 포함 80대는 충분히 살았다. 6070도 은퇴했다. 결국은 [좌파 4050] 이 그대들의 갑들이니라.

젊은 을(乙)들은 단결하라! 그대들이 잃을 것은, 출근부 밖엔 없느니라(요샌 출근부도 없지, 아마?)! 일어서, 50년 [좌익 586 귀족 독재] 를 타도하라! 607080은 그대들의 적이 아니니라!

좌파 586 X저씨들일랑 더는 지X 떨지 말고 물러나라!21세기 한국 동물농장 돼지들은 NL이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4/05/01/202405010012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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