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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재명)·曺(국)연대] 성공하면, 대한민국 사라지고 <이조조선> 등장한다

뉴데일리

<체제 전쟁 : <두 도시 이야기> 노갈레스를 아십니까?>

■ 체제(시스템)가 경제다

곧 선거다. 선거는 [등수] 싸움이다. 온 나라가 [등수] 정하기에 들뜬 마당에 하나 묻고자 한다. 한국의 국가경쟁력은 몇 등일까?

국가경쟁력은 체제경쟁력이다. 선진국은 모두 자유민주주의 체제이다. 한국은 드라마의 나라다. 그 경제 성장도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한 편의 드라마였다.

급속 경제 성장의 원동력은 한국인들의 피와 땀도 되겠지만, 실은 [자유민주주의]라는 체제경쟁력이다. 그 걸 모르는 이들이 많다.

[체제]가 [경제]다. 그 나라가 원시 농경 사회 체제라면, 아무리 [노력]해도 부자나라가 될 수 없다. 지금 가난한 나라들은 [노력]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체제]가 잘못되어서다.

■ 두 도시 이야기 : 도시 담위 실험장

증거가 있다. <두 도시 이야기>이다.

북미 지역에 <노갈레스(Nogales)>라는 도시가 있다. 그 도시는 담장을 통해, 미국과 멕시코로 나뉜다. 북쪽은 미국 애리조나주에 속하고, 남쪽은 멕시코의 소노라주에 속한다. 그래서 <두 도시 이야기>인 것이다.

원래 <노갈레스>는 멕시코 땅이었고 주민들의 조상도 문화도 같다. 1853년 미국이 멕시코로부터 영토일부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노갈레스> 도시 안에 국경이 만들어졌다. <미국 노갈레스>와 <멕시코 노갈레스>로 구분된 배경이다.

두 도시 간에 삶의 질 수준 차이가 현격하다. 미국 쪽이 훨씬 높다. 연평균 가계소득도 몇 배나 많다. 인프라도 훌륭하고 법의 보호를 받는다.

아이들의 미래가 전혀 다르다. 미국 쪽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좋은 교육 환경 속에 자기 계발 기회가 주어진다. 멕시코 쪽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미국으로 갈 기회를 찾는다. <조국당>의 반미주의자 비례대표 후보가 제 가족들은 [검은머리] 미국인들로 만든 이유와 상통한다.

■ 두 나라 이야기 : 국가 단위 실험장

<두 도시 이야기>보다 더 극적인 경우가 <두 나라 이야기>이다. 바로 한반도다.

남한과 북한은 같은 민족이지만, 경제 수준을 비교할 수 없다. 남한의 국민소득 수준이 북한보다 몇 십 배 많을 걸로 짐작된다. 북한의 경제 수준은 세계 최하위인 말라위, 부룬디, 소말리아 수준으로 파악되고 있는데, 실제 상황은 더 심각할 수도 있다. 북한의 통계치를 신뢰할 수 없기에 짐작만 할 뿐이다. 그런 나라에서 인권은 사치다.

세계 경제학자들은 부자나라가 되는 방법을 연구해왔다. 그들은 노동력, 자본 축적량, 신기술, 교육, 연구개발 등을 강조했다. 거기에 [외부성] 즉, 지리적 조건과 기후 등도 변수가 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건 [자유민주주의 체제]이다. <두 도시 이야기> 노갈레스와 <두 나라 이야기> 한반도가 그 실증 사례다.

[자유민주주의 체제]에서 가장 먼 나라가 바로 <이씨조선>이었다. 무능과 비효율의 나라 <이씨조선>은 세계 최악의 차별 국가였다. ★적서차별 ★직업차별★ 성차별 ★학력차별 ★지역차별 등 모든 종류의 차별 이 다 존재했다.<이씨조선>을 미화하는 한국의 지식인들은 비겁하다.

친북좌파 586의 선민의식은 <이씨조선>의 DNA이다. 그들에게 [조선부흥운동] 은 본능에 가깝다.

북한의 국호가 <북조선>인 게 우연이 아니다. 그들은 북한을 거니는 몽유병자들이다. 친북좌파 586의 꿈은 <조선>으로 돌아가 양반계급이 되어 부와 신분을 세습하고, 평생을 빈둥거리면서 무위도식하는 것이다.<이씨조선>이든, <김씨조선>이든.

■ 이승만은 시스템 혁명가■ 노예국가 조선체제 갈아엎은 위대한 혁명가

올바른 체제는 공정하다. 공정은 별게 아니다. 노력만큼 가져가는 것이다.

<이씨조선>은 일을 가장 많이 하는 이들이 가장 비천한 대접을 받았다. 그래서 황당한 나라다.

선각자 우남 이승만은 그 엉터리 경제 체제를 자유 시장 체제로 바꾸었다. 그런 게 혁명이다. 진짜 혁명은 [유혈 혁명] 이 아니라 [시스템 혁명]인 것이다.

영국 산업혁명의 동력은 <명예혁명>이었다. 인간이 평등하다는 자각. 그 자각이 자유 노동시장과 자유 생산물 시장을 만들어낸 것이다.

생각해 보라. 자유 시장에 신분 차별은 없다. 품질 차이가 존재할 뿐이다. 그 경우, 신지식과 신기술이 갑이다. 산업혁명이 영국에서 나타났던 이유는 [자유] 때문이었다.

■ 李·曺는 위정척사파 후예■ 대한민국 미워하고 <조선> 숭상하는 패거리

관존민비 <이씨조선> 체제가 자유민주주의 체제로 바뀌었는데 소란이 없을 수 없다. 그 소란은 지금도 끝나지 않았다. [조선부흥운동] 을 벌이는 이들에 의해서다. 구한말의 개화파와 위정척사파 간 대립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개화파의 정신이 자유민주주의로 이어지고, 대한민국의 번영을 가져왔다. 그건 싫고 좋고 문제가 아니라 사실이다.

역사를 거꾸로 되돌리려는 이들이 있다. [거꾸로] 상업주의자들이다. 그들은 좌파 문화시장에서 돈 벌이 상술에 밝다.

역설적이게도 거짓을 말하면 책이 더 잘 팔릴 수 있다. 그 이유로 누군가는 오늘도 거짓을 말하고, 거짓을 읽고, 거짓을 퍼트린다. 그게 선동 이다. 이에 부화뇌동한 이들이 진짜 역사를 [거꾸로] 돌리기 위해 집단행동에 나선다. 무지몽매함이다.

■ 문제는 문화시장 싸움

문제는 좌파 문화시장 의 거대함이다. 청년 작가들이 좌표를 왼쪽에 찍는 건 소신 때문이 아니라 [돈] 때문이다. 좌파 문화시장이 더 상업적이다. 천민자본주의의 주체는 바로 [586 캐슬] 이다.

쓴 소리를 하자면, 우파 문화시장은 너무 열악하다. 교훈적이지만 재미를 주지 못한다. 근엄하지만 매력이 없다.

우파 문화시장엔 끼 넘치고 재기 발랄한 청년 엔터테이너들 즉, [젊은 피]가 필요하다. 청년들은 [자유]를 갈구한다. 하지만 자신들이 [자유민주주의 체제] 속에서 수혜자임을 파악하지 못한다.

그들에게 자유의 가치와 체제 위기를 알려야 한다. 자유가 옳고 자유가 상식이다. 청년들로 하여금 자유민주주의 체제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가슴에 품게 해야 한다.

그건 정서다. 말로 설명하고 설득한다고 되는 게 아니다. 무엇보다 [뭉클함]을 줘야 한다. 우파 문화시장을 키워야 하는 이유다.

■ 이재명·조국 듀오의 위험함■ [자유]가 희박해 진다는 것

[자유]는 [산소]와 같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없으면 살 수 없다.

그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이유가 있다. 공짜로 누리기 때문이다.

한국 자유를 위해 비용을 미국이 대신 치렀다. 한국은 지금 체제 위기를 맞고 있다.

<李朝 시대>를 지향하는 [李-曺 듀오] 는 한국을 질식케 할 것이다. 국민 상당수가 그 위협을 느끼지 못하는 건, 사회주의 중독증 때문이다.

누군가는 [사회주의] 는 [사회] 를 우선시하고, [자본주의]는 [자본]을 우선시한다고 생각한다. 큰 오해다.

사회주의와 자본주의 간에 가장 큰 차이는 의사결정을 누가하느냐이다. 사회주의에선 의사결정을 [권력집단] 이 하고, 자본주의에선 각 [개인]이 한다. 친북좌파는 국민을 대신해 모든 걸 자신들이 결정하겠다는 것이다.

이번 총선 결과에 따라 한국에서 자유가 사라질 수도 있다. 큰 [체제 위기] 인 것이다.

[체제]를 지키려면 이제라도 계몽이 필요하다. 선명한 메시지도 필요하다.

[국가경쟁력]이 [체제경쟁력]이고, [체제]가 곧 [경제]이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4/04/08/20240408003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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