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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테라포밍(1.27字) 사랑하는 국가를 위해 한 치도 양보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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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기

최근 발표된 폼페이오 전 국무장관의 회고록을 토대로 한,미,중,북의 관계 및 국가 바로 세우기를 위한 공직자의 자세를 논하고 국가 반역자들에 조속한 처벌을 촉구하는 글입니다.

 

붙임 1. 원고원문

붙임 2. 일간지 pdf

 

최근 폼페이오 전 미국 국무장관의 회고록 출간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미 CIA 국장 및 국무장관으로 북한을 연이어 방문하여 김정은과 독대하였으며 이제는 트럼프 전 대통령과 함께 차기 대선의 공화당 대통령 후보로 지목이기도 한 인물이기도 하다. 그의 회고록 제목은 한 치도 양보하지 마라 : 내가 사랑하는 미국을 위해 싸우다.(Never Give an Inch : Fighting for the America I Love)’이다. 워딩이 참 훌륭하다. 한 국가 공무원으로서 그의 가치관은 물론 살아 온 인생을 함축적으로 말해주기 때문일 것이다.

그처럼 조국을 사랑하고 국가를 위해 싸우는 공무원이 있는 이상 미국의 위상은 결코 흔들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것이 바로 미국 엘리트의 본 모습이며 미국을 지탱하는 힘의 근원이다. 그의 회고록에서는 한반도와 관련된 몇 가지 중요 포인트가 보인다. 바로 중국을 바라보는 북한의 입장, 한국을 바라보는 미국의 입장, 한국을 바라보는 북한의 입장이 그것이다.

 

대한민국에 기생하는 좌익세력의 본모습

2018년 당시 CIA 국장이던 폼페이오는 김정은에게 중국 공산당은 항상 주한미군이 한국을 떠나면 김정은이 매우 행복해 질 것이라고 말한다.”고 이야기 하였다. 그러자 김정은의 반응은 모두의 예상을 벗어났다. 김정은은 중국인들은 거짓말쟁이들이라고 외치고 중국 공산당은 한반도를 티베트나 신장처럼 취급하기 위해 미군 철수를 주장한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과거 김정일조차 유사한 이야기를 한 바 있어 이와 같은 북한의 대중국 정책 기조는 크게 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대목이다. 이는 오히려 시진핑이 주장한 중국몽에 동참하고 싶다던 문재인과도 배치되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좌익세력들의 진짜 모습은 이 점에서 분명히 알 수도 있다. 또한 역으로 주체사상을 신봉하며 북한 정권을 옹호하는 그들에 대한 북한 핵심부의 생각도 유추해 볼 수 있다. 그럴 일은 결코 없겠으나 만일 적화통일 된다면 제일 먼저 제거당할 세력은 바로 좌익세력이 될 것이다. 사실 북한 공산당에게 있어 좌익세력들은 대한민국의 국론을 분열시키고 안보를 무너뜨려 남침 환경을 조성해 주는 역할을 하는 소모품일 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기 때문이다.

2018612일 싱가포르 북미회담 이듬해인 2019630일 한미일 정상들이 판문점에서 만난 판문점 회동은 북한에게 있어서도 대한민국 내 좌익세력들이 얼마나 가치가 없는가를 그대로 보여준 사례일 것이다. 폼페이오는 미국뿐만 아니라 김정은조차 문재인의 동행을 원치 않았다.’고 하면서 김정은에게는 문재인을 위한 시간도, 일말의 존경심도 없었다.’고 전해진다. 국격을 한없이 떨어뜨리고 오로지 쇼를 통해 국민들을 속이고 자신들의 권력 유지를 위해 국론을 분열시키고 안보를 위태롭게 하면서도 그 사이에 온갖 부정비리를 저지르며 부를 챙기는 세력들, 그들이 지금 우리 대한민국 안에서 기생하고 있는 좌익세력의 본모습이다.  

 

지금 이 순간 우리에게 필요한 공무원의 모습

앞서 폼페이오 전 국무장관의 회고록 제목을 다시금 바라본다. ‘한 치도 양보하지마라. 내가 사랑하는 미국을 위해 싸우다.’라는 그 말, 전 지구적 경제 및 안보의 혼돈 속에서 지금 대한민국의 공무원 중 이 생각을 머리와 가슴 속에 새기고 있는 이들이 얼마나 될까?

사실상 4년 계약직 공무원으로 자리 지키기에 급급한 국회의원들과 언제든지 해고될 수 있는 보좌관들, 설령 정년이 보장되더라도 낙하산 정무직 밑에서 숨죽이고 사는 일반직 공무원들과 계급, 나이, 근속 정년에 얽매어 진급만 생각해야하는 군과 경찰, 그들에게 있어 공직은 과연 무엇일까? 그저 안정되게 매월 꼬박꼬박 생활비를 입금시켜주는 곳에 지나지 않는가.  

이런 와중에 북한은 다음달 8(인민군 창건일) 또는 16(김정일 생일)에 신형 ICBM(화성-17형 추정)을 포함하여 전차 및 장갑차 이외 동원되는 트럭만 700대에 이르는 대규모 열병식을 개최한다고 한다. ‘UN 제재를 받고 있어 외화벌이가 거의 불가능하며 코로나 백신조차 원조 받는 최빈국 수준의 북한이 엄청난 예산이 투입되는 신형무기 개발은 물론 초대규형 열병식을 개최할 수 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는 곧 문재인 정부 5년간 비트코인으로 세탁하고 제 3국 선박을 활용해 암암리에 상납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근거가 되기도 한다. 더욱이 대북 송금 전문가인 서훈과 박지원이 5년 동안 국가정보원의 수장으로 있었던 사실 또한 이를 뒷받침한다. 지난 정부의 대북 지원 사례를 끝까지 추적하여 관련자들 모두가 반드시 그 죄 값을 단단히 치르도록 해야 한다. 그 모두는 우리 국민들의 피와 땀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공무원들이 국가를 잘 운영해 주기를 바란다.

 

 키워드 

 

공무원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직업

진정으로 국가를 사랑하는 공무원이 많아지기를 기대

지난 정부의 불법 대북지원 추적 후 단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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