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

[르데] 내정간섭·국권침탈 문제소지 충분한 ‘中 비밀경찰’ 파문

오주한

공자학원, 韓 대학 내 ‘사상적 침투’ 정황 뚜렷
中 정부, 성화봉송 폭동사태 주도 의혹에 ‘침묵’

 

‘중국 비밀경찰’ 운용 의혹 논란이 뜨겁다. 중국 정부가 최대 세 곳으로 추정되는 비밀경찰 거점을 한국에서 운용하면서 자국 반체제인사들을 탄압했다는 정황이 포착되자 동북공정(東北工程)을 넘어 내정간섭, 국권침탈 시도에까지 나선 것 아니냐는 비판이다.

 

비밀경찰 논란으로 인해 과거 중국이 저질렀던 공자학원, 2008년 중국인 성화봉송 폭력시위 등 각종 내정간섭 의혹 행위들도 회자되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민주당계 정부들에서 실시된 대중(對中) 굴종외교를 지양하고 원칙에 의거한 한중관계를 정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거세진다.

 

체제선전 기구 지목돼 퇴출되는 공자학원, 韓에선 여전히 ‘성행’

 

노무현정부 시기인 2004년 세계 최초로 한국(서울 강남)에 설립된 공자학원(또는 공자학당‧공자아카데미)은 중국 정부가 자국 문화 등을 홍보해 대외적 소프트파워 역량을 강화하는 게 목적이다. 그러나 2020년 8월 미국 국무부는 공자학원을 단순 홍보기관이 아닌 해외임무기관(foreign mission)으로 지정하고 주시하기 시작했다.

 

실제로 공자학원 운용 과정은 미심쩍은 부분이 한 둘이 아니다. 우선 전‧현직... (이하 내용은 https://m.ledesk.co.kr/view.php?uid=4038)

 

오주한 [email protected]

댓글
4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