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에 본격적인 인터넷 시대에 들어오면서 30년 가까운 시간이 흘렀습니다만 어디 커뮤니티 사이트를 만들어서 대중이나 청년들과 소통을 수년간 꾸준히 해오고 계신 정치인은 아마 시장님이 처음이 아니신가 싶습니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를 통해 자기 의견을 밝히는 사람은 있으되 그것이 소통의 장으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100분 토론에서도 소통을 안하신다는 지적을 하신 시민논객이 계셨습니다만 그 분은 청년의 꿈 존재를 모르는 듯 했습니다. 저번에 어떤 청년의 꿈 활동하시는 분이 시장님이 대통령이 되시면 전국민에게 이 커뮤니티를 사용할 수 있게 하면 어떨까 하는 제안을 하셨습니다만 그 방안도 좋다고 보여집니다.
과거 박근혜, 문재인, 현임인 윤석열 세 대통령 모두 소통이 부족했다는 지적을 많이 받습니다. 몇몇은 불통이라는 평가도 받았지요. 그만큼 시민, 국민과의 소통은 매우 필요하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시장님은 누구보다도 진정성 있게 청년들과 소통하고 계시고 국민과도 그럴 자세와 준비가 충분히 되어 계시기 때문에 여기 있는 사람들이 그 어느때 보다도 시장님이라는 정치인에게 기대를 하고 있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시장님이 박정희 대통령님 같은 평가를 받지는 못하시더라도 21세기 들어서서 재임한 역대 어느 대통령보다도 국정 운영과 소통을 잘했다는 평가를 받으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마지막으로 그나마 진보에서 괜찮다고 평가하는 이낙연 전 총리가 과거 로마 제국의 정치가인 세네카의 말을 인용했었는데 그것을 인용하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민심에 거스르기만 하면 국민에 의해 망할 것이고, 민심에 따르기만 하면 국민과 함께 망할 것이다'
-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 -
좋은 말씀 새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