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가까이 붙들다 겨우 성공했던 가이아나 유전이나 우리 영일만보다 성공율이 매우 낮았던 북해 유전 같은 사례를 보듯이 영일만도 한 번만 시추해서 될 일도 아닌데 벌써부터 1차 시추에서 성과 못봤다는 이유로 실패로 단정짓고 있습니다.
그 범인들은 민주당과 언론들.
이들은 망하길 기다렸다는듯이 실패한 사업이라는 단정도 모자라 사기와 먹튀로 점철된 것으로 매도하고 있습니다. 과거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자원외교'에 발광하며 비난했던 모습을 이번 대왕고래에도 보여주고 있네요.
그리고 역시 이 자들은 윤 대통령을 근거 없는 괴담이나 믿고 국정을 애들 장난처럼 시행하는 인간으로, 아브레우 액트지오 대표를 실체 없는 듣보잡 회사의 수장이자 무능한 먹튀로 매도하고 세간 여론을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에 자국민이라는 사람들(좌편향된 사람들)은 아무 저항없이 부화뇌동하는게 현실이네요.
다른 사업도 아니고, 지금까지 813번씩 시추한 일본과 4만9천번이나 시추한 중국에 맞설 자원안보 역량을 키우고(한국은 겨우 71번밖에 못했답니다.) 국부도 가져다 줄 수 있는 사업을 반대한다? 그것도 정치권과 언론 주도로?? 참 기가 막히고 화가 납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020789?sid=101
무엇보다 민주 진영에서도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이 많은 저항에 부딪혀가며 밀어붙이던 한미FTA나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일본 문화 완전개방처럼 대왕고래도 저지할 이유보다 자기들이 이용할 이유가 많아 보일텐데 말이죠. 자기들 손에 성공시키면 정파 불문하고 쏟아질 국부는 물론, 한때의 반일 슬로건인 '일본에게 지지 않겠다'를 어느 정도 달성했다 자랑하는 등 언론플레이에 적극 이용할텐데, 왜 완강히 반대하는지 이것부터 의문입니다.
과거 이건희 회장께서 남기신 '정치는 4류, 정부와 행정은 3류, 기업은 2류' 어록이 이 상황에도 예외가 아닌 것 같아 슬픕니다. 물론 이번 상황에서 '정부와 행정'은 3류가 아닌 '기업'과 나란히 1류로 수정하고, 4류 '정치'는 좌파 정치권과 좌편향 언론으로 등치시키면 됩니다만.
아무튼 홍 시장님께서 정권연장에 성공하시어 대왕고래 사업을 제대로 속행하게 해주십시오.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