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핵심 관계자가 중앙일보에
양정철 박영선 검토중이라고 인터뷰한
기사도 있는 걸 보면
한마디로 찔러봤다가
여론이 나쁘니까 그런 적 없다고 부정하는
모양새인데요
이건 뭘 말하느냐
윤석열 정부가 총선에서 패배를 하고
당에서 느끼는 것과 다르게 그닥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것은 어제 윤석열 담화에서
대통령이 끝까지 국민들에게
사과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고
앞으로도
윤석열 정부가 크게 변하지 않을 것임을
예상하게 해주는 장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도어스테핑도 다시 재개한다고 하는데
윤석열 정부가 국민들과 소통을 안 한다
답답하다 라는 이야기가 나온 적이 있지만
소통이 그럼 왜 끊겼느냐
정부의 오만함과 내로남불 , 무능력함
국민들이 이번 총선
108석 개헌 저지선 붙여줬다고
좋아할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한동훈도 잘못이 크고
윤석열도 잘못이 큽니다 모르는 국민
없을겁니다
당에 정말 간신들 밖에 안 남았습니다
당을 시장님이 살려놨다는 말이 틀린 말이
아닙니다
17 대선 때
보수 대권반열에 있던 사람들은 바른정당으로
갔거나 어차피 진다고 생각해서
나경원처럼 간이나 보고 있었습니다
시장님 정도 캐릭터가 아니었으면
더 심하게 졌을거고
궤멸했을겁니다
정말 홍준표만한 대통령감이 없는데
자꾸 밖에서 찾는것이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