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강인 선수가 선배들에게 사과하고 입장을 밝힌 상황에서
화해했다고 묵인할 일이 아니라는 시장님의 입장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안그래도 시장님을 향한 축구팬들의 비난이 거세지고 있는데 계속 기름을 붓고계시는
이유가 무엇인지 진정 궁금합니다. 시장님께서 그 현장에 계셨던 것도 아니고, 전국민이 그곳에서
무슨일이 벌어졌는지 모릅니다. 당사자들만 아는 일이고 그 당사자들이 상황을 이제 종료시켰습니다.
이강인이 앞으로 국가대표에서 뛸날이 적어도 10년은 남았는데 그때마다 인성에 대해 비판하실건가요?
각종 기사에서 시장님이 선수 갈라치기 여론의 선봉장이 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서로의 생각은 존중되어야 합니다.나와 다른 생각이 있더라도 그런식의 비난은 곤란합니다.
나는 그런 인성을 가진 사람은 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