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구독하는 언론사별로 경제면, 사회면은
챙겨보려고 하는 편이예요..
갑자기 문뜩 올 해부터는 그래도 하나씩
다시 시작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희망을 갖고
보는데 매일 먹구름이네요 아직은 ㅠㅠ
경제도 사회도 서로 대립하는 상대끼리
입장차가 있으니 좁혀지지 않는건
뭐 그러려니 늘 ~~~~
커뮤니티 게시판에 보니 많이 씁쓸한게
같은 국민으로 의사증원이 왜 필요한지
마냥 의사만 많으면 좋다는 논리고
전부 생명을 담보로 윤리의식없다고 의사를
비판하는 모습에 조금 슬프면서 화가났습니다.
정부는 왜 자세한 설명과 의사들이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에는 답을 못하고 무조건
2000명증원이라고 하나요??당장 가능한것도
아니고, 저는 이게 당장 이슈가 될만큼 급한 문제라고 보지 않아서요.
전공의 과정에서 불필요한 과정을 축소해서 전문의로 진행시켜도 바로 의사수는 늘어날텐데
당장 급한건 지난정권의 쓸데없이 나가는 건보료
문재인케어 정책아닌지 조심스럽게
말해봅니다.
저는 지금도 병원에가면 쉽게 보는것중 하나가
주민번호 도용으로 실제 본인 확인도 안되는
번호입력으로 타인주민번호로 진료받는 것과
외국인 노동자는 둘째고 그들의 가족들이 부모 형제
까지 피부양자로 등록하여 건강보험혜택을 받는것도 보았습니다. 실제 중국엔 한국에서 싼가격에 스켈링받기, 위 내시경 하기, 등등 의료보험 혜택
적용받기 관련사이트도 있구요.
이런것부터 개선하고 건강보험료 부과 방식도 달라질텐데요 ㅠㅠ.. 저희집은 자영업으로 사업자가
두개 있고 남편도 저도 각각 알바를 써서
건보료를 지역으로 두개나 따로 내야합니다.
소득이 없어도 내야하고 있어도 내야하는게
자영업자라 더 힘든데 어떻게 의사들 증원2000명
대책도 없고 계획도 없이 찬성을 하고 질타를
안하고 무조건 의사들에게만 나무랄수 있을까요?
모두 같은 국민인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