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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런던으로 가 손흥민에 사죄. 다른 선배들에게도 용서 구해”
이강인은 20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흥민이 형을 직접 찾아가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는게 중요하다 생각했고 긴 대화를 통해 팀의 주장으로서의 짊어진 무게를 이해하고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런던으로 찾아간 저를 흔쾌히 반겨주시고 응해주신 흥민이 형께 이 글을 통해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그는 “그날 식사자리에서 절대로 해서는 안될 행동을 했다”며 “지금 돌이켜 생각해 봐도 절대로 해서는 안될 행동이었다. 이런 점들에 대해서 깊이 뉘우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강인은 “대표팀의 다른 선배님들, 동료들에게도 한 분 한 분 연락을 드려서 사과를 드렸다”고 설명했다. 이강인은 아시안컵 요르단전 전날인 지난 6일 저녁 손흥민 등 선배들에게 대들며 물리적으로 충돌했다.
직접 이강인이 런던으로 건너가 손흥민에게 가서 사과도 하고, 서로 화해한 만큼 충분히 잘해볼 여지가 있지 않겠습니까. 젊은 시절의 혈기가 물론 선후배간의 지켜야 할 선을 넘게 만들 수도 있지만, 그래도 이렇게 되었으니 홍 시장님께서도 조금 맘이 놓였으면과, 부정적인 면에 있어서는 좀 그래도 우려가 불식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올려봅니다.
그게 두사람이 화해한다고 묵인할 일인가요?
화해는 작량감경사유에 불과하지요.그런다고 그 심성이 어디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