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장님이 억울함을 호소하셔도 대국민적 관심사가 홍준표의 윤리위 진행 과정이
아니기 때문에 반응이 예상보다 별로일 수 있습니다
일반인의 눈으로 보기에도 이번 가을부터 연말까지
일반인들이 정치에 관심을 크게 가지게 할만한 이슈들이 연이어서 나오네요
오염수 방류부터 박근혜 기자회견 김건희 특검까지
시장님은 10개월 당원권 정지를 먹으셨지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타이밍도 나빴고 ( 잘못 걸렸다라고 속된 말로 .. ) 김영환 도지사는 또 가만히 놔두지 않습니까
그리고 김영환 지사 건만입니까 , 국민의 힘 따지고 들면 출당시켜야하는 이들이 얼마나 됩니까
범죄자들 90% 이상이 국회의원 하고 있는 게 국민의 힘인데
예고하셨던대로 내년에 살아남으신 분들하고 좋은 정치 계속 보여주십시오
이번 수해골프 대응 방식은 정말 지지자로써 아쉬웠습니다 , 일을 더욱 키운 것 같았습니다
홍준표 시장님의 매력이 무엇인가요 ? 홍준표다움 , 열린 꼰대라고들 언론에서는 표현을 하더군요
그 열린 꼰대라는 것도 결국 꼰대이기 때문에 지지자가 아닌 다른 이들의 눈으로 보기엔
답답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 그런데
홍준표는 국민의 힘이 아니고 홍준표는 윤석열하고 별개고 대구시는 국민의 힘하곤 상관 없어
라고 생각하고 홍준표를 혹시 접근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국민의 힘이 더러우면 홍준표 시장님까지 괜히 미워보이는 건 당연합니다
최근 윤석열 정부에 대한 비호감도가 최고조로 상승한 상황에서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로 아내랑 명품백 사러 간 모습이랑 홍준표 시장님이
폭우 상황에 골프 치는 모습이 겹쳐지면 당연히 미워보일 수 밖에 없었을 겁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홍준표 시장님은 그냥 대구시장이 아니라는 말씀 드리고 싶었습니다.
시장님은 차기 대통령이 되실 대권 주자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