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한국 건설사가 가서 한국 예산 약 2조원으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저장탱크 증설을 해 주는 것은 어떨지요?
오염수 저장탱크 증설비용은 최대 약 2조원으로 추산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775788?sid=105
일본 도쿄전력은 경영난과 많은 부채로 2조원이 없고, 일본 정부도 빚이 많아 재정여력이 없어 오염수를 방류하겠다고 합니다.
외국 회사가 경영난으로 비용 부담이 어렵다는데 외국 정부의 권한인 오염수 방류를 아무 조건 없이 반대하는 것도 내정간섭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본 정부 입장에서도 도쿄전력은 이윤을 추구하는 사기업이기 때문에 비용 지원없이 도쿄전력에 저장탱크 증설을 명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그래서 피해 당사국인 우리가 직접 우리 건설사를 데리고 가 2조원의 저장탱크 증설비용을 전액 지원해주는 것을 제안드립니다.
기대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크지 않은 돈을 들여 우리 국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2. 한국 원전 건설산업 발전도 꾀하고 한국 원전 세일즈에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3. 미국, 남미 등 태평양 연안 국가의 지지를 얻어 외교력이 증가할 것입니다.
4. 한일 관계도 개선할 수 있을 것입니다.
5. 대등한 위치에서 이웃 나라를 도와주는 국가로 우뚝 서 국민들의 자긍심도 높아질 수 있을 것입니다.
일본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수 있는데 그렇다면 더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1. 일본이 오히려 돈 받는 것이 쪽팔려서 자기들이 직접 오염수 저장탱크를 증설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2. 만약 일본이 2조원이 없어서가 아닌 조기 폐로 등 다른 숨겨진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이를 대외적으로 공표하면 국제사회의 지탄을 받을 것이므로 돈 문제를 해결해 준다고 하는데 우리 제안을 거절하고 무작정 방류를 결정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3. 마냥 방류를 결정한다고 해도, 우리가 돈까지 지원해준다고 제안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반대할 명분이 생기고, 태평양 연안 국가들의 지지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시장님께서 국민의 목소리를 가장 잘 듣고 이슈화해주시는 정치인이셔서 직접 제안드립니다.
제 제안이 마음에 드셨다면 국민의힘과 대통령실, 언론에 전달해 주신다면 정말 감사드릴 것 같습니다.
맛있는 물고기를 평생 먹고 싶어 시장님께 간곡히 제의드립니다.
그런거 까지 할필요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