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는 부다페스트 안전보장각서가 휴짓조각이 되고
자발적 핵 반납의 결과로 강대국의 침략을 제어할 수단이 상실되었고,
서방의 말뿐인 안전보장 약속을 믿은 결과가 지금의 우크라이나 전쟁 같습니다.
물론 핵포기가 모든 것을 설명해주진 않지만 전쟁이라는 고통을 받으면서도 우크라의 EU. NATO 가입은 군불만 땔뿐 여전히 요원합니다.
불행하게도 북한은 이를보고 비핵화의 결과가 어떤것인지를 나름대로 깨달았을 것 같습니다. 따라서 한국 외교부의 중.러에 대한 북한 비핵화 압박은 어리석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도 미국의 말뿐인 확장억제 타령과 안전보장 약속에 좌고우면하지 말고 남북 핵균형을 이루어야할 타당성이 생겼다고 생각됩니다.
북은 절대핵포기 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