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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님, 다수자의 권익도 중요하다 라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구시장홍준표님

오늘 페이스북 내용 중에 "다수자의 권익도 중요하다" 라는 말이 

반가우면서도 굉장히 낯설게 느껴졌습니다.

 

저는 과거 좌파와 우파가 자유주의냐 공산주의냐, 사회주의냐 자본주의냐로 치열하게 싸워왔다면

현대 신좌파들의 새로운 이념적 무기는 정체성 정치라고 생각합니다. 우파는 새로운 무기가 무엇인지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지난 5년 민주당 정권과 좌파세력은 철저하게 정체성 정치를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인권단체, 친환경단체, 시민단체, 여성우월주의를 주장하는 페미니즘, LGBT, 캣맘, 전장연 등등.. 

목소리 큰 소수의 권익만을 대변하며 다수의 권익을 배척했다고 생각합니다. 

소수의 목소리는 보호받았고 다수의 권익은 희생되는것이 당연한 사회였습니다.

 

사다리를 걷어차버리고, 국민들을 갈라 쳐서 싸우게 만드는 동안 권력을 더욱 공고히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소수자들을 비판하면 혐오주의자, 차별주의자로 프레임 씌워 공격하였습니다.

대낮에 발가벗고 다니고 싶으면 신천지처럼 체육관을 대관해서 성소수자들끼리 즐긴다면 누구도 뭐라하지 않을 것입니다. 성다수자들은 그런 비정상적인 행위를 하지 않습니다.   

 

그러하기에 '차별금지법', 동성혼을 합법화 하는 '생활동반자법(용혜인 의원 발의)' 같은

법은 절대 통과되어서는 안됩니다. 

 

다수자의 권익도 중요하다는 시장님의 이 말이 당연하면서도 참 낯설게 느껴졌습니다.

시끄러운 소수가 아니라 상식이 통하는 정치,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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