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대통령은 독도 영유권을 수호하고 일본 어민들을 구속한 원조 극일파이고
박정희 대통령도 미국의 혹독한 반대를 무릎쓰고 핵무장을 추진한 민족주의자였다고 생각합니다.
두 사람이 반대세력을 탄압하고 독재도 했다는 건 부정할 수 없겠지만 6.25전쟁 이후 대한민국의 근간을 만들었다는 데에서 대단한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박정희 사후의 보수정권 대통령들은 지금까지 친일, 친미주의로 회귀하였고 심지어는 진보정권에서도 마찬가지였던거 같습니다.
이런 한국에서 다시 독자 핵무장을 강력히 추진하고 국익을 최우선시하는 민족주의 성향의 대통령이 나올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