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警 국수본,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통신영장' 발부 … 비상계엄 전말 드러나나

뉴데일리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주동자로 지목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해 통신영장을 발부받아 통화 내역을 확보하고 있다.

8일 경찰 등에 따르면, 국수본 비상계엄 전담수사팀은 전날 오후 김 전 장관에 대한 통신영장을 발부받아 통화내역을 파악하고 있다. 국수본은 김 전 장관의 공관, 국방부 장관 집무실, 자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도 진행했다.

경찰은 또 기존 120여 명 규모 수사팀에 30명을 늘려 150명 규모로 확대했다. 기존 인원으로도 2021년 국수본 출범 후 단일 사건 최대 규모지만, 중대한 사안인 만큼 수사력을 집중하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검찰도 속도전을 펼치고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 6일 검사, 수사관, 군검찰 파견 인력 등 60여 명 규모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고검장)를 출범해 김 전 장관을 조사한 데 이어 긴급체포까지 단행해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4/12/08/202412080002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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