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댓글로도 쓴적이 있지만
내가 판단했을때 준서기는
"완벽주의자"라고 생각함
완벽하다는게 아니고 성향이...
이씨들 중에 이런 경우가 제법 많은데
이런 스타일은 일을 칼같이 함
돈.시간 낭비하는거 못보고
어중간하게 일 마무리 하는걸 못봄
허세부리는거에 비해 실력이
못따라오는걸 싫어하고
기면 긴거고 아니면 아닌거임
그리고 계획적이고 통계 실적
이런걸 중요시함
표되는일만 할거다
이상한 여의도 업자들에게 일 안 맡길거다
이런 말에서 느껴볼수있음
다만 이에 따라오는 문제점도 있는데
되게 냉정함
아니 좀더 정확하게 얘기하자면
평범하게 얘기해도
상대방이 얘가 나 싫어하나?무시하나?
라고 받아들이기 쉬워서
본인이 남들이랑 일을 하거나
대화할때 차갑다는 인상을 주기 쉬움
지나치게 칼같이 일을 진행하는것도
문제가 될수 있음
본인이 이걸 알면 좋을텐데...
이 글대로라면 완벽하게 하느라 망설이거나 추진력 늦어질때
안완벽주의자 옆에 데리고 다니면서 분탕 치고 그냥 밀어붙이면 딱 균형이 맞을지도?
그건 별개
오히려 추진력은 좋음 칼같이 해서
다만 둘이 붙으면 감정 상하기 쉬움
내가 정반대 스타일이라..
본인 장단점을 잘 알고 대응하는게 중요함
모르면 정말 곤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