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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칼럼] 미국 우선주의와 대한민국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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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기 청꿈직원

오늘자 칼럼입니다. 우리는 자유대한민국 건국이래 최대 위기에 봉착해 있습니다. 그러나 올바른 우리 청년들이 있기에 아직 희망이 있습니다.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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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etaway
    2시간 전

    트럼프의 의중은, 결국 국가가 다양성을 중시하고 개방과 대화 일변도를 견지하는 상태에서 미국 내 벌어지는 통제못하는 수많은 변수들을 차단하는 것.

     

    과거 신자유주의가 질서의 상징이었던 시절에는 소련이 무너지고 중국이 아직 우량아였기에 개방과 다양성을 존중하고 그 이외의 혼란이 되는 변수들이 통제가 되던 시절이었다.

     

    그러나 현재는 다양성 속 분류 하나하나마다 세밀하고 정교한 분석과 걸맞는 수단이 있어야 통제가 가능하다. 미국도 못하는데 우리가 통제할 수가 있겠는가? 그런 점에서 미국의 북한 핵무기 인정과 기후협약, 보건기구 탈퇴는 큰 의미를 가진다.

     

    우리야 특별한 일 없으면 협약과 기구를 탈퇴할 일이 없으나 핵무기에 대한 미행정부의 인정은 결국 우리에게 고래등에 탄 새우가 될 것인지 혹은 고래싸움 속 새우가 될지의 선택을 강요한다.

     

  • Getaway
    Getaway
    1시간 전
    @Getaway 님에게 보내는 답글

    그래서 미 행정부의 시야 밖이던 안이던 우리는 어떤 역할을 할 지, 무엇을 해야할지에 대해 작성자의 의견에 동의한다.

     

    우리가 명목상으로, 실질적으로도 통제진영을 거부하고 있고 우리가 대한민국으로서 존재할 때의 가치를 인지하고 있는 이상 미중대립의 굴레에선 벗어날 수 없으으며 자유진영에 영원히 속할 것임은 분명하다.

     

    그러나 자유진영으로서 시작된 우리 시스템에 대한 정치인들의 몰이해는 결국 통제진영으로 인한 '마약중독' 과도 같은 상태가 될 것임은 자명하다.

     

    그런 점에서 좌익적 세계관이 가장 큰 걸림돌이다. 우리에게 있어서 좌익은 대체로 이승만시대 박정희초반시대에 파멸당한 반국가 세력이지만 그 체질은 없어지지 않는다.

     

    또한 우리에게 있어 진보와 좌파란 그런 좌익들의 체질에게서 벗어난 상태로 있어야 한다. 보수와 우파 역시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