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과 그 일파 가,①《카톡을 검열》하겠다고 했다. ②《여론조사를 규제》하겠다고도 했다.
■ 묻는다, 생각 좀 하고 답하라
① 한국인들에게 묻는다. 당신들은 이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는가?
그딴 걸 알아 무엇 하느냐고? 정치 따위엔 무관심하다고? ② 한국 언론들에도 묻는다. 당신들은 이것을 1면 머리기사로 냈던가?
그게 뭐 그렇게 큰 뉴스냐고?
③ 지식인들에게도 묻는다. 당신들은 이 말에 경악을 표했는가?
일일이 화낼 것 뭐 있느냐고? ■ 으스스 하고 무시무시한 세상
《카톡-여론조사를 뒤지겠다는 발상》은《전체주의로 가겠다》란 뜻이다.
전체주의가 뭐냐고? 《히틀러 독일, 스탈린 소련 같은 세상》이다.
그게 그렇게 나쁜 거냐고? 전체주의를 진정 모르는가?
조지 오웰의 소설《1984》의 오세아니아 같은 나라다. 집집에 TV 같은 영상 감시도구가 있는 나라다. 그것을 통해《사상경찰이 당신 식구들의 일거수일투족을 낱낱이 들여다보는 나라》다.
■ 설마가 사람 잡는다
그게 소설이지 진짜냐고? 그런 나라가 실제로 있다면? 시진핑 중국이 그렇게 간다.
휴대폰 개통하려면 반드시 안면 인식을 촬영 당해야 한다.거리에 카메라들이 죽 달려있다. 사람들의 얼굴을 찍는다. 《그걸 보고 AI가 그들의 [정치-사상적] 신원을 파악》한다.
이런 게 전체주의다. 설마 한국이 그렇게 될 리야 있겠느냐고? 그럼《당신이 카톡으로 "이재명 귀는 당나귀 귀"라고 퍼 나르면 [민주 파출소]가 즉각 잡아 족치는 법》이 내일이라도 국회에서 땅 땅 땅 통과되면 어쩔래?법 통과 전엔 무차별로 고소·고발 당하면 어쩔래? 엉, 이 바보야! ■ 이런 악의 뿌리는?
이런 세상은 어떻게 해서 오는가? 전체주의 연구가 해나 아렌트는《아우슈비츠 수용소 등에서 유대인 6백만 명을 학살한 [아돌프 아이히만] 재판》을 방청했다. 그녀는 자신에게 묻고 답했다.
저 악(惡)의 뿌리는 무엇인가? 《악의 평범함》이다. 《도무지 생각이라곤 없는(thoughtless) 인간》이다.
“유대인들을 가스실에 넣어 죽여” 하면, “네 알았습니다” 하고《[아무 생각 없이] 손잡이를 쓱 잡아당기는 [악당 아이히만]의 저 [예사로움]》! ■《생각 없음 · 감각 없음》이 잡아먹는 자유 대한민국
《전체주의 좌파를 그저 [진보]라고만 알고 [예사롭게] 껴안은》한국 운동권. 《그런 그들을 단지 [진보]라고만 알고 [예사롭게] 뽑아준》한국 유권자들. 이런 마음도《결국은 [생각 없음] [감각 없음]의 전형》이다. 요즘 대학 나오지 않은 사람 없다. 그런데도 사상 문제엔 이토록 무감각하다. 《[극좌=전체주의] [전체주의 좌파=진보 아님]이란 [상식]에 무감각》하다.
《이 [반지성(反知性)]이 자유대한민국을 지금 잡아먹고》있다. 칼잡이 로서, 칼날 로서, 유권자 로서. ■ 생각 좀 하고 살자
자유인들은 그러나, 절망에 잠겨 있을 수만은 없다.
2030이 급속히 깨어난다. 투옥된 윤석열 대통령 지지가 48.8%(공정)로 뛰었다. 광주-전남의 32% 지지는 더욱 놀랍다. 김문수 지지(46.4%)가 이재명 지지(41.8%)를 제쳤다(조원씨앤아이). 한국인들, 이제야 달라지는가? 《이제야 [생각 없음]에서 뭔가를 생각하기 시작》했나? 선구자 함석헌은 외쳤다. “생각하는 백성이라야 산다.”
프랑스 철학자 데카르트는 말했다. “인간은 갈대처럼 약하다. 그러나 [생각하는 갈대]다.” 자유인들《생각하는 갈대》를 생각하자, 설 연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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