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자 이슈 포커스_ "갈 길 먼 尹대통령 국정 숙제" 제하 기사입니다.
박진기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국제사회가 불안정한 가운데 우리나라의 군사적·경제적 안보 역시 시험대에 오른 상황에서 지소미아 정상화는 하나의 성과로 볼 수 있다”며 “소부장 협력 역시 미국이 칩4(미국·한국·일본·대만 반도체 동맹) 동맹을 추진 중인 상황에서 소재 분야 강국 일본 기업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빠르게 높일 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일본과 손을 잡으면서도 궁극적으로는 미국과의 협력을 좀 더 강화할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국력 향상이 시급한 현 상황에서 좀 더 세부적인 양국 간 대화와 함께 대일 외교와 관련된 대(對)국민 설득 및 계도가 함께 병행돼야 한다고 조언한다.
박 교수는 “대통령 단임제를 채택하고 있는 우리나라 특성상 국제 안보와 관련된 계획들을 빠르게 추진할 필요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이 과정에서 국민 정서상 설득이 충분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 추진과제들에 대한 세부 해법을 민간 차원에서도 함께 마련해나갈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외교부에서만 외교 및 협력을 추진할 것이 아니라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 등 범정부 차원에서 국민이 안고 있는 우려 등을 충분히 설명하고, 이를 해소해줄 수 있는 종합적 관점에서의 국제 외교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불거진 독도 영토 논란에 대해서도 박 교수는 “일본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고, 우리나라도 세계 군사력 6위·경제력 10위 등 더 이상 ‘을’의 입장이거나 약소국이 아니다”라며 “감정적으로 외교를 할 것이 아니라 우리 국력을 키운 뒤 도덕적 우위를 점하면 되는 것이기 때문에 굴욕외교라고 보기에도 무리가 있다”고 지적했다.
https://www.skyedaily.com/news/news_view.html?ID=188636
근데 중공의 이어도를 비롯한 서해 해역의 일방적 영유권 주장 문제와 한국 역사문화 침탈, 중공의 서해원전 관련해서는 윤대통령의 대응이 하나도 없어서 걱정이 듭니다. 對中문제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좋은 지적이십니다.
다만 한미일 연합이 공고화되기 전까지 전선(戰線)을 확장시키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한미일 공조 명문화->국내 종중(從中), 종북(從北) 세력 척결->본격적 대중 외교 시작의 순서가 좋을 듯 합니다.
중공의 對韓침탈과 관련된 칼럼도 기대하겠습니다.
독도는 시선끌기일뿐 진짜는 7광구다
국민 정서를 고려한 외교력을 발휘해 주기를
교육계, 문화계 종북좌익세력에 의해 수십년간 세뇌된 허상의 반미, 반일 국민정서를 먼저 없애지 않는 한 "불가능"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전교조들이 우리 아이들을, 설민석이나 황현희 같은 종북 역사 강사들이, 수많은 좌익 감독, 배우들이 종북, 반미, 반일 영화를 만들어낸 영화와 드라마에 의해 반미가 반일이 옳다고 세뇌시키고 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국민정서라는 것은 조작되고 날조된 거짓에 의한 허상일 뿐입니다. 국민들이 올바른 세계관, 역사관을 갖는 것이 우선과제이고 외교력은 후순위의 영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