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근일 칼럼] 윤석열대통령·김기현대표, 무엇을 해야 하나?

전체주의와 맞서 싸워 이기려면?

윤석열 정부와 김기현 국민의힘은,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자유민주주의 가치 재확립

당·정 노선을 정통 자유주의로 재확립해야 한다.△ 자유주의 철학·역사관·세계관·정치·경제 + △ 21세기 국가 리모델링 + △ 한·미·일 협력 및 인도·태평양 자유 연대를 추구해야 한다.

△ 민중민주주의 혁명, △ 유사 전체주의, △ 좌파 파시즘,△ 북에 대한 가짜 평화주의,△ 중국몽(中國夢) 예찬,△ 내부 총질,△ 대통령 식물화 기도에 맞서 싸워야 한다.

민중민주주의 적폐 청산

문재인 정권과 NL 운동권 권력이 지난 5년간 누적한 좌파 기득권 부패 카르텔을 척결하고, 노동·교육·연금 개혁을 해야 한다.

△ 국회란 이름의 ‘민중 통법부(通法府)’, △ 사법부란 이름의 ‘김명수 법조 운동권’, △ 방통위·공영방송이란 이름의 ‘선전선동부’, △ 북한 직업동맹과 연대하는 노동 운동, △ 중산층 해체를 노린 노린 부동산 정책, △ 탈원전,△ 대기업을 포스코 화(化)하려는 사회주의적 저의를 분쇄해야 한다.

‘민중 통법부’가 소수의견을 짓밟고 강행 통과시킨 각종 위헌 법률들을 혁파해야 한다. 최근엔, △ 방송영구장악법, △ 노란봉투법을시도하고 있다.

근·현대 역사적 사태를 운동권식으로 해석하지 않으면 처벌하려는발상이야말로 저들의 사상독재 의도를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이 전체주의 악법들을 가장 일차적으로 백지화해야 한다.

2024 총선에 걸린 대한민국 운명

2024 총선에 대한민국의 생사가 걸렸다. 그러나 이상의 모든 자유민주 회복 투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선,자유민주 진영이 2024 총선에서 반드시 압도적으로 승리해야만 한다.

선거에서 승리하려면,후보 공천부터 잘해야 한다.2020년의 공천은,국민의힘을 지금 같은 기회주의 웰빙 당으로 전락시킨 장본인이었다.2024년엔 과감하게 물갈이 해야 한다.극좌 폭주에 기죽지 않고그것을 정면으로 초전박살낼 정예(精銳)를 꾸려야 한다.예컨데 한동훈 같은?

[당·정 협조] 아닌 [당·정 분리] 운운하는 정계·언론계의 ‘자기 정치’에도 휘말려선 안 된다.지금은 윤석열 자유주의 당·정 리더십 확립이 필요한 시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