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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지 칼럼(10.21) 김일성을 수령님, 김정은을 존엄으로 생각하는 국회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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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기

내일자 칼럼입니다

 

붙임 1. 원문

붙임 2. 일간지 pdf

 

1012일 김문수 신임 경사노위 위원장을 대상으로 하는 국정감사 과정에서 실로 어처구니없는 광경이 벌어지고야 말았다. 민주당의 윤건영 의원은 6.25전쟁을 일으킨 민족상잔의 원흉이자 전범인 김일성을 수령님이라고 호칭한 것이다. 주사파 운동권 출신답게 국가보안법 및 폭력행위, 화염병 사용 등으로 징역 16월을 선고 받은 바 있는 그의 입에서 평소 마음속에 담고 살던 그 단어 우리 수령님이 아주 자연스럽게 나온 것이다. 하기야 일본제국으로부터 독립시켜 주고 이 땅에 자유주의, 민주주의를 이식해 준 미국을 점령군이라고 주장하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 휘하 국회의원으로서는 최고의 자질을 가진 인물일지도 모른다.

김문수 위원장은 민주당 전용기 의원의 질문에는 김문수 문재인 대통령이 신영복 선생이 가장 존경하는 사상가라면 확실하게 김일성주의자다.”라고 확인시켜 주었다. 세련되지 않고 투박한 화법이지만 확고한 신념에 찬 김문수 위원장의 답변 속에서 민주당은 연일 색깔 공세이다. 그냥 나는 김일성주의자가 아니다라고 말하면 쉽게 끝날 일을 차마 그 말을 입에 담지 못하고 엉뚱한 짓을 지속하고 있다. 스스로 김일성 주의자임을 자백하고 있는 것이다.

1017일 국감에서 민주당 기동민은 서해 피살 공무원 사건과 관련 최고 존엄이 사과한 일이다.”라며 김정은을 존엄이라며 옹호하기에 이른다. 과거 2012년 한 방송사의 토론 프로그램에서 전원책 변호사가 좌파 인사에게 김정일 개새끼라고 해보라고 한 적이 있었다. 당연히 하지 못하였다. 주체사상을 신봉하는 주사파들에게 있어 김일성은 신적 존재이기 때문이다. 그들이 아들 김정일도, 손자 김정은도 존엄이라 칭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참으로 어리석기 짝이 없다. 지금의 대한민국 상황을 제대로 모르는 이들은 아직도 반공주의냐고 비아냥거린다. 그 말이 맞을 수도 있다. 지금은 반공 운운이 아니라 멸공이 필요하고 국가반역자들을 처벌해야 할 시기이다.

 

신영복을 추종하는 세력은 김일성주의자가 맞다.

문재인 정부 시절 검찰 공안검사들을 좌천시키고 군 기무사를 해편한 이후 국정원을 무력화 시키는 과정에서 그들은 국정원의 원훈까지 간첩 신영복의 글씨체로 바꾸어 놓았었다. 이는 국정원 직원들의 정신까지 좌경화시키겠다는 아주 불순한 행동의 일환이었다. 성추행 수사가 진행되자 자살한 박원순 전 서울시장은 서울시 관인까지 신원복 글씨체로 바꾸어 놓았다는 것도 최근 밝혀지게 되었다.

이해찬의 주장처럼 장기 집권, 아니 아마도 대한민국이 공산화되기에 향후 5년이면 충분했을지도 모른다. 주사파와 민변출신들에게 장악당한 민주당은 더 이상 우리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정당이 아닐지도 모른다. 당명에 민주라는 단어를 쓰는 것조차 부끄러울 지경이다. 아마도 그들이 원하는 민주는 자유민주가 아닌 인민민주일 것이다.

 

종북세력 척결을 통한 국가 정체성 확보가 최우선

연일 서훈 전 국정원장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는 서해 공무원 피살 당시 국가안보실장으로 후임 국정원장인 박지원과 함께 관련 첩보와 정보를 왜곡한 주범이다. 물론 당시 대책회의에 참석했던 이인영 전 통일부장관도 개입했을 것으로 보인다. 우리는 분명히 기억하고 있다. 그는 2018년 문재인과 김정은의 판문점회담 시 김정은을 보자 기뻐서 울던 바로 그 자이다.

국정원장 출신 국가안보실장으로서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적으로 보호해야할 임무를 가진 그는 정작 국민이 살해당하고 불태워지는 그 천인공노할 사건을 북한에 대한 충성심으로 보이기 위해 감추려고 했던 국가반역자인 것이다. 1018일 서울중앙지검은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당시 국방부장관이던 서욱과 해경청장 김홍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한다. 보여주기식 수사가 아닌 국가안보실의 직접 통제를 받았던 국방부장관이나 해경청장은 물론 그 윗선, 그리고 그 윗선에 대한 강력한 처벌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우리는 이번 기회를 천우신조의 기회로 보고 반드시 대한민국 바로 세워야 한다. 눈에 보이는 몇몇 인사에 대한 처벌만으로 끝나면 절대 안 된다. 무엇보다도 좌파정치 그룹과 전교조에 의해 편향된 역사인식과 좌경화된 사회관, 세계관 이식 행위를 지속 방치할 경우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 우리 후손들을 위하여 논에서 벼 이삭의 성장을 방해하는 가라지같은 종북좌파세력의 몸통과 뿌리를 반드시 우리 세대에서 척결해야 한다.

현 정부가 수행해야 할 최우선 과제는 다른 것이 아니라 그것이다. 오로지 反대한민국 세력이 없어진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우리 대한민국은 국제적 안보위기,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일류국가로 성장할 것이기 때문이다.

 키워드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 은폐는 전대미문의 국기문란 행위

주체사상 신봉자들에게 있어 김일성과 그 일가는 神적 존재

反대한민국 세력 척결 없이는 국가 발전은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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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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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ohan<span class=Best" />

    난 친북들은 진보좌파라고 안봅니다 국가를 팔아먹는 종북세력 즉 매국노들이지 애시당초 친북은 이념이 아니니까요 잡아서 죽여야할 대상이지

     

    저 민주당 저거도 그렇고 그 지지자들도 그렇고 지역주의, 친중 친북, 포퓰리즘, 이재명 1인체제 외에 뭐가 남아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난 저당 지지자들도 사람 아니라고 봅니다

     

    지속적으로 반일운동을하여 한미일 삼각 안보동맹에 금이가게하고 비판만 하면 곧바로 친일파로 몰고가 명석말이를 하는 저들.... 친북세력들을 척결함으로써 한국도 이제 그러한 가스라이팅에서 벗어날때가 됬다고 생각합니다

  • Yohan

    난 친북들은 진보좌파라고 안봅니다 국가를 팔아먹는 종북세력 즉 매국노들이지 애시당초 친북은 이념이 아니니까요 잡아서 죽여야할 대상이지

     

    저 민주당 저거도 그렇고 그 지지자들도 그렇고 지역주의, 친중 친북, 포퓰리즘, 이재명 1인체제 외에 뭐가 남아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난 저당 지지자들도 사람 아니라고 봅니다

     

    지속적으로 반일운동을하여 한미일 삼각 안보동맹에 금이가게하고 비판만 하면 곧바로 친일파로 몰고가 명석말이를 하는 저들.... 친북세력들을 척결함으로써 한국도 이제 그러한 가스라이팅에서 벗어날때가 됬다고 생각합니다

  • Yohan
    박진기
    작성자
    2022.10.21
    @Yohan 님에게 보내는 답글

    수요일 팬앤마이크 특집방송에서 제가 특히 강조한 부분입니다.

     

    수요일 오전 팬앤마이크에 출연하여 1시간 20분 정도 분량으로 북한의 핵도발 대응, 하이브리드전 차원에서 카카오 데이터센터 관련 사이버전 위협성, 경기남부 통신망 파괴를 획책했던 이석기의 RO 문제 및 세계 안보를 위협하는 북중러에 대응한 한미일 안보동맹 강화, 좌익들의 역사 왜곡에 대해 강조하였습니다.

    https://youtu.be/x81tadhhLv4

  • 박진기
    풀소유
    @박진기 님에게 보내는 답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이런 안보 관련 토론방송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 Mango

    아직도 공안검사가 있나보네요. 옜날에 비해 숫자는 줄어든건가요? 아니면 일정 수를 유지하고 있는건가요?

  • Mango
    박진기
    작성자
    2022.10.21
    @Mango 님에게 보내는 답글

    공안검사라는 별도 직책이 아닙니다. 검찰의 주업무중 하나가 공안업무입니다.

     

    당초 검찰의 핵심업무이고 유능한 검사들이 주로 일을 했으나 종북좌파 문재인 정부 출범하면서 공안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엘리트 검사들을 모두 좌천시키고 등용한 것이 특수부 출신 검사들입니다.

    검사 윤석열, 한동훈 등이 대표적이죠. 아이러니하죠.

     

    사실 이때부터 검찰의 공안업무가 무너지고, 국정원 국내부서 폐지, 기무사 해편이 이루지면서 대한민국내 간첩을 잡는 업무는 마비되었다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이후 윤석열과 추미애, 문재인의 갈등이 심해지면서 특수부 출신들을 좌천시키게 되는데 이 시도가 오히려 윤석열의 대국민 인지도, 지지도를 높이게 되어 현재 대통령에 이릅니다.

     

    대검찰청 공안부서 임무(홈피)

    공공수사부공안수사지원과공공수사업무 기획, 공공수사 관련 자료의 수집·보존 및 관리에 관한 사항대공사건, 테러사건, 출입국 관련 사건, 남북교류협력관련 사건, 보안관찰법에 의한 보안관찰처분에 관한 사무, 기타 부내 다른 과의 주관에 속하지 아니하는 사항

  • 박진기
    Mango
    @박진기 님에게 보내는 답글

    아 별도의 직책이 있는게 아니었군요. 항상 좋은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자 칼럼이라고 쓰셨는데 항상 칼럼을 청꿈에 먼저 올려주시는 건가요?

  • Mango
    박진기
    작성자
    2022.10.21
    @Mango 님에게 보내는 답글

    네^^ 일간지 편집팀에서 다음날 인쇄용 pdf를 받으면 올려드리고 있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 박진기
    Mango
    @박진기 님에게 보내는 답글

    넵 좋은주말 보내십시오!! 항상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풀소유

    전 그래서 절대로 민주당에 투표하지 않습니다.

    당 정체성부터 종북 주사파와 민변출신에 전교조 강성노조 호남계 여성부와 강력히 연결된 집단이기 때문입니다.

    통진당과 마찬가지로 친중친북 반미반일을 일삼는 간첩무리들과 하등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것들부터 정리하고 국가를 바로 잡아야 대한민국의 안보와 경제가 바로 설텐테 안타깝습니다.

  • 풀소유
    박진기
    작성자
    2022.10.21
    @풀소유 님에게 보내는 답글

    정답이십니다. 이 나라의 정당이라고 하기에 창피합니다.

  • 해피데이
    2022.11.02

    얘들은

    진보가 뭔지, 좌파가 뭔지

    몰러

     

    걍 빨갱이 운동권 잡놈들

     

    제대로 공부를 하고 피땀 흘리며 일하고 진짜로 머리를 썼다면

    벌써 바뀌었을 텐데..

     

    저러고 살지 않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