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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님,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이 잊지 않습니까

대구시장홍준표님

반대로 한번 뱉은 말은 다시 주워 담을 수 없다고도 하죠.

 

오늘 기사를 보니 시장님의 문재인 딸 수사관련으로 기사가 많이 나더군요.

저는 논리적으로나 이성적으로 시장님의 말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굳이 표현을 그런 식으로 했어야 했나 아쉬움이 많습니다.

 

검찰을 비판하실꺼면, "더 중요한 울산시장 선거, 원전 폐기 문제, 서해공무원, 판문점 usb, 문제들은 대체 왜 안하고 있느냐?" 이 정도로만 말하셨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요?

 

홍카콜라 영상 댓글중에 이런 댓글이 있더군요.

: 홍준표씨는 가장 맞는 말을 가장 안 좋은 방식으로 표현한다

 

지난 대선 경선 때, 조국을 옹호했다라는 이유로 많은 비판을 받으셨습니다.

시장님의 검사시절 수사 원칙, 논리 이해는 합니다.

하지만 시장님께서는 그 당시에 페북에 국민들의 생각이 그렇다면 생각을 바꾸겠다고 적으셨습니다.

한 번 경험하셨음에도 또 같은 일이 반복되니 속상합니다. 이 부분 관련해서는 시장님이 생각을 바꾸시는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비판하는 입장에서는 찬물을 뿌려서 민주당한테 먹잇감을 준다고 비난하더군요.

저도 시장님이 잘 되기를 바라지만, 보수를 지지하는 입장에서 이런 비판도 이해가 갔습니다.

엠비씨는 아주 신나서 기사를 쓰네요.

평소 잘하시다가 한 번씩 이런 식으로 스스로 구설수에 오르니 속상하네요.

앞으로는 민주당에 대해서만큼은 여지를 안 남기시면 여지를 안 남기시면 좋겠습니다.

두 번이나 경험하셨으면 이 문제에 대해서는 변화가 있으시면 좋겠습니다.

 

속상해서 한 번 적어봤습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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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표형
    2024.09.19

    구설수없이 어떻게 모든사람 감성을 다 채울수 있습니까?예수님말씀도 시비거는 사람이 있는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