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imaeil.com/page/view/2024082917520841998
국토교통부가 대구경북(TK)신공항 복수 화물터미널 설치 부지로 민간 활주로 동측을 제안(매일신문 8월 28일 보도)한 것을 두고 의성군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해당 부지가 항공 물류와 항공 MRO(유지·보수·정비)에 필요한 확장성이 전무하고, 배후물류단지를 공항 구역으로 지정할 수 없어 경제성이 크게 떨어진다는 것이다.
국토부가 동측 부지를 후보지로 제시하며 이유로 들었던 군 작전성에 대한 영향과 사업비 규모도 사실을 왜곡하거나 정확한 산출 근거가 없다는 입장이다.
29일 의성군 관계자는 "지난 14일 충북 오송에서 열린 TK신공항 건설협의기구 실무회의에서 국방부가 비안면 일원(서측 부지) 역시 군 작전성에 영향이 없다고 밝혔는데도 국토부가 사실을 왜곡했다"고 주장했다.
오정재 의성군 신공항지원과장은 "국토부가 제시한 방안은 단순히 화물터미널을 두 곳으로 쪼개어 조성하겠다는 것일 뿐"이라며 "국토부가 TK신공항을 경제물류공항으로 대구경북 미래 100년을 좌우할 기반시설로 조성할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이제는 의성군이 국토부, 국방부보다 더 신뢰있는 기관인것 같이 굽니다.
그나마 화물 터미널까지 하나 더 지어주기로 했으면 만족할 줄 알아야지
아주 나라를 상대로 배짱장사를 하고 있네요.
이건 해도해도 너무한 것 같습니다. 적당히해야지.
신공항 이전지 선정 때, 아마 시장님이 전임 시장님으로 계셨다면 이번 통합 무산을 주장한 것처럼
그때도 이전 무산을 주장하였을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중앙정부도, 대구도 이제는 할만큼 했습니다.
군위에다가 짓고 처음 계획대로 지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