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 유감입니다.
형님께서 중구청장님이 적절한 조치를 취한다고 하였지만 그 처벌수위가 최대 관심사 일겁니다. 단순 일회성 경고나 압력과 회유를 해서 아무런 처벌을 하지 않는다면 여론은 더욱더 들끓을 것입니다.
이번 대구 경북 통합으로 인해 앞으로 좋은 일들만 기다려지고 있는데 이런 일이 터져서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더욱이 화가 나는 것은. 치킨집에 찾아가서 사장님께 용서를 구하는 태도가 대구시 공무원들이 팔짱을 끼거나 양손에 허리를 짚는 둥 상당히 거만하고 오만한 태도를 보여 사장님이 사과에 진정성이 없다고 언론에 인터뷰를 하셨습니다.
결국에는 해당 치킨집 사장님은 아직도 그 대구공무원분들의 눈빛을 잊을 수가 없다면서 더 이상 장사할 힘을 잃어 폐업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대구시 공무원분들이 각성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