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부친이 지난 2023년 9원
박세리씨가 이사장으로 있는 박세리희망재단
으로부터 고소를 당했습니다
아버지 박씨를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것인데요
부친 박준철씨는 3000억대 새만금 해양레저관광 복합단지 사업에 참여하려는 과정에서 박세리희망재단 도장을 위조해 사용했고, 이를 뒤늦게 알게 된 박세리희망재단 측은 지난해 9월 박준철 씨를 대전 유성경찰서에 고소한
것입니다
그리고
최근 경찰이 기소 의견으로 이 사건을 검찰에 넘기면서
이 내용이 뒤늦게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박세리씨가 부친의 빚에 대해 이야기한 것은
2013년 Sbs 이경규의 힐링캠프에서
본인이 골프상금 126억에 추가비용 포함
500억의 수익을 벌었으나
아버지 사업 실패로 빚 갚는데 썼다
가 시초입니다
2016년 아버지 박준철씨가
충주 도박장에서 불법도박과
폭행을 한 혐의로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 시기
13억대 부친의 빚으로
박세리 씨의 집이 경매로 나오게 되고
2020년 또 다시 집이
경매로 나오게 됩니다
2024년 박세리씨의 37억대 집이
또 다시 경매로 나오게 되면서
박세리씨는 부모와 연락 안 한지 오래이고
부친의 과대한 채무를 더 이상
갚을 수 없다며
손절하겠다는 눈물의 기자회견을 하게
됩니다
시장님 회고록이나 과거 인터뷰를 보면
어머니 이야기를 많이 하시더군요
반대로
시장님은
가족들에게 누구보다 존경받고
사랑받는 아버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시장님이 생각하시는
아버지의 자격이 있다면 뭔가요
부모는 자식에 대한 무한책임이 있어야 합니다.박세리 사건은 본말이 전도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