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탁이 여포의 손에 제거되었지만 결국 천하대세는 조조였습니다. 조조는 여포를 제거했고 유비를 넓은 서주에서 쫒아냈으며, 원소를 굴복시켜 천하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대표가 동탁이라면 여포는 누구일까 생각할 때
저는 없다고 봅니다. 당시 동탁을 제거한건 왕윤, 초선, 여포의 합작품인데
지금 민주당에는 동탁만 있고 여포, 왕윤, 초선은 커녕
동탁의 심복들만 가득한 추세입니다.
비명계들 중 한 명이 여포가 되어야하는데 그러기는 현실상 어렵고(죄다 탈당한 수준이 되었기 때문.) 한 때 조조가 동탁을 제거하기 위해 그의 수하로 잠시 있었던 것을 시장님이 대구시장 방문한 이재명 대표에게 덕담한 사건을 동일시로 놓고 보면
단연 조조는 시장님이 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대한민국 난세에는 차라리 효웅이나 이상주의자들 보단
간웅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동탁을 제거할 여포를 기다리시다가 여포가 동탁을 잡으면 그때 시장님이 날개를 펼치시고 여포고 유비고 원소고 다 잡아버리고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어주십시오.
※ 제 사견으론 여포를 한동훈씨에게 맡겼으면 합니다. 동탁 제거만 맡기고 어차피 "조조 홍준표"에게 제거될 사람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