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은 세상이 어지럽구 더러울 때는 그것을 구하는 방법은 한 가지 밖에 없다구 하셨습니다. 세상을 좀더 썩게 해서 더이상 그 세상에 썩을 것이 없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그걸 썩지 않게 고치려구 했다가는 공연히 사람만 상하구 힘만 배루 든다는 것입니다. '모두 썩어라, 철저히 썩어라'가 그분이 세상을 보는 눈입니다."
제가 입시공부하면서 나왔던 현대소설중 가장 기억에 나는 대사입니다. 시장님이 아시는줄 모르겠으나 한번 이 대사를 알려드리고 싶어서 글적습니다.역사를 배우면 모두 중흥은 있었지만 도로 돌아갔고 완전히썩어 새롭게 태어납니다. 지금 국힘도그렇고 민주당도 썩는 과정인거 같습니다. 차라리 새롭게 하도록 두는것도 하나의 방법이지 않을까합니다. 시장님의 2017년의 후회처럼말이죠.
윤통을 지키는 최소한의 조치는 필요하나 굳이 한동훈을 막을 필요가 있나 싶네요. 힘을 남발하면 본인에게 손해니까말이죠. 시장님도 원외 당대표하셔서 아시잖습니까 원외당대표의 대우가 어떤지 말이죠. 그꼴날겁니다. 이미 이재명한테 사법적으로 정치적으로 패배한자라서 더이상 뭘 할 수 없이 자멸할겁니다. 아니 자멸당할겁니다. 정치는 국민의 힘도 필요하지만 세력의 힘도 필요하잖습니까
긴 한탄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