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너무 가관입니다.
제 소견으로는 이것은 앞으로의 실질적 예방이 아닌 정치질과 표퓰리즘에 치우쳐져 있는 것 같습니다.
우선 피해자들은 사고로 죽었지 누군가에 의해 의도적으로 살해당한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구조를 담당한 이들의 처벌을 넘어서서 음모론을 펼치며 계속 더 많은 돈을 바라는 유족들의 행태는 분명 사리사욕에 지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유족들에 대한 보상이랍시고 위원회를 조직해서 각종 추모 시설과 행사를 만들겠다는데 이 역시 국민의 혈세로 모두 쓰이는 것으로 압니다.
참사를 핑계로 관광업을 하려는건지 전 이를 밀어붙이는 자들에게 답답함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