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시장님 안녕하세요. 대학정책국이 생겨서 평소 생각한 아이디어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1. 사람들이 가장 빨리 본인의 고향을 떠나는 때가 언제라고 생각하시나요? 대학교 진학입니다.
그 이후에는 군대 1년 6개월과 직장이 전부잖아요.
시장님도 대학 때문에 서울로 가셨고요.
그래서 저는 청년을 유치하는 방법으로 대구지역의 대학교들이 고등학교에 리쿠르팅을 나가는건 어떨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각 기업들이 대학교에 홍보하러 나가는거처럼 대구시와 대학교에 대한 홍보와 소개를 위해 나가는 것입니다.
마침 경북대가 연구대학중심의 글로컬 사업에 도전장을 내밀었으니 연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원한 학생들을 대구시에 초청하여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지방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서울에서 대학을 다닌 경험을 보자면 그냥 서울에 있는 학교가 좋고 가장 큰 도시니까 갔었습니다.
'지방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적응문제, 지방으로 가면 실패한거다'라는 심리적인 요인도 있었습니다.
고등학교에 리쿠르팅을 가서 우수한 학생들에게 홍보를 하면 어떨까 생각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