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경선에서 윤석열 현 대통령이 당선 된 것도 솔직히 전 납득이 가질 않습니다.
공약, 스펙, 직무 적격성, 뭐 하나 시장님이 부족한 게 있으시다고 왜 국민들이 홍준표 대통령을 놓치게 한 것인지 전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지난 약 2년간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 여당의 행보가 논란거리만 자아낼 뿐이라는 것입니다. 지금 대통령은 행정부 수반, 국가 원수의 모습이 아닌 국가 기관의 조직장과 너무나도 흡사한 정치를 펼치고 있습니다. 대통령이라는 자리가 단순히 정책의 시비를 가리는 자리가 아니라는 것을 모르는 것 같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국힘이 101석 아래로 밀리게 된다면 사회주의 개헌은 고사하고 비동의 간음죄부터 시작해서 저 중국 윗대가리들과의 관계도 지금과 심각하게 변하게 될 것인데, 도대체 어디에서 이번 총선의 희망을 찾을 수 있을까요?
촉법소년 폐지 같은 획기적인 공약이 아니고서는 많이 어려울 것 같은데 말이죠.
지난간 일들은 잊어 버려야 합니다.